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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美의회, 文대통령 방미 맞춰 종전선언 촉구 법안 발의
미국 의회에서 처음으로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종전선언을 강조해온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기간과 맞물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브래드 셔먼(민주당) 의원은 20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 법안’을 발의했다. 같은 당의 로 칸나, 그레이스 멍...
2021.05.21 10:11
고소 악연이지만…곽상도 부인상에 문재인 대통령 조화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부인 이모씨(향년 61세)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20일 전해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조화를 보내 곽 의원과 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곽 의원 부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는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힌 조화가 놓여있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유족은 문 대통령의 ...
2021.05.21 08:46
文대통령 "더나은 미래 위한 소통, 70년 한미동맹이 모범 될 것"
방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바이러스를 이기는 길이 인류의 연대와 협력에 있듯 더 나은 미래도 국경을 넘어 대화하고 소통하는 데 있다"며 "70년간 다져온 한미동맹이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하원 지도부...
2021.05.21 06:37
文대통령, 미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백신협력·한반도 평화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을 찾아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미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하원 지도부와 한미관계, 북핵문제, 백신 협력 등 양국간 주요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 역...
2021.05.21 05:46
文대통령 "미군용사 영혼, 끝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조치"
방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 기념관을 찾아 "마지막 한 분의 미군 용사 영혼까지 끝까지 찾아서 미국으로 그리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 무명용사의 묘를 참배한 뒤 기념관을 찾아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
2021.05.21 05:29
文대통령 "루스벨트 대통령 롤모델, 대공황 당시 통합이뤄"
방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루스벨트 대통령은 대공황으로 국가적 위기를 겪어 분열하기 쉬운 상황에서 통합을 이룬 대통령"이라며 "대선 때 루스벨트 대통령을 롤모델로 제시했었다"고 말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에 이어 순방 두번...
2021.05.21 00:35
文대통령, '대공황 극복' 루스벨트 기념관 시찰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DC에 있는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 기념관을 시찰했다. 한국전 전사자들이 안치된 알링턴 국립 묘지 헌화 이후 두번째 일정이다. 루스벨트 기념관은 미국 제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경제 대공황을 극복...
2021.05.20 23:45
文대통령, 방미 첫 일정 알링턴 '무명용사의 묘' 헌화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전사자가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했다. 전날 워싱턴 DC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헌화를 시작으로 3박 5일 방미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알링턴 묘지내 무명용사의 묘(Tomb of the Unknown Soldier)를 찾아 참배했다. 문 ...
2021.05.20 23:12
美고위관리 “韓과 대북 대화재개·억제 논의…목표성취 위해 최대한 유연성 발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고위관계자는 2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 방안과 억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브리핑에서 “우리의 목표는 과제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최대한의 유연성을 발휘하...
2021.05.20 18:01
[속보] 美 고위관리 “한·미, 민관 첨단기술회의 개최…기술공급망 연대 논의”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한·미 정상회담 동행에 나선 방미 경제사절단이 ‘한·미 민·관 경제인 회의’를 한다. 미국 고위 관계자는 20일(현지시간) “지나 러만도 미 상무장관의 주재로 문 대통령의 방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는 한국 재계 인사들과 미국 기업인들이 라운드테이블회의...
2021.05.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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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