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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文대통령, '윤석열 내쫓기' 매달려…선진국은 백신확보 나섰는데”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10일 "선진국들이 백신 확보에 앞다퉈 나선 지난 5월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실패한 부동산 대책, (윤석열)검찰총장 내쫓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만 매달렸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 대통령은 입만 열면 케이(K) 방역을 홍보하느라고 바빴다...
2020.12.10 07:36
"'문주'공화국" 필리버스터 김기현…보란듯 '검찰 비판' 책 읽은 추미애
21대 국회 첫 정기회는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토론)로 끝맺었다. 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임명 비토권을 무력화시키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가 극한 충돌하면서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행보를 거듭 응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종종 항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이 사퇴를 요구하는 추미...
2020.12.10 07:18
김기현 ‘나홀로 필버’…“대한민국, 문주(文主)공화국”(종합)
“대한민국은 ‘문주(文主)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문님’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문빠’들로부터 나온다.”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4선)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반대 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회기가 끝남에 따라 필리...
2020.12.10 01:18
野 ‘시한부 필버’ 종료…공수처법, 10일 임시국회 표결
‘야당 비토권’을 없애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맥없이 막을 내렸다. 정기국회 회기가 종료되며 필리버스터 역시 자동으로 끝난데 따른 것이다. 첫 주자이자 단독 주자로 나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오후 9시 정각부터 자...
2020.12.10 00:39
“10시간 하려했는데”…김기현, 필리버스터 자동 종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을 막기 위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3시간 만에 끝났다. 정기국회 회기가 10일 0시를 기해 끝나면서 필리버스터 역시 자동 종료된데 따른 것이다. 9일 본회의에서 공수처법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 단독 주자로 나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회의 위상과...
2020.12.10 00:19
반대토론·필버 없었다…野 경제3법 표결, 김종인 효과?
국민의힘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제3법(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을 자유 투표에 부쳤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3법은 더불어민주당의 중점 추진 법안으로, 경제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법안이다. 이날 상법은 ‘3%룰&rsq...
2020.12.09 23:50
국민 90%,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찬성
국민 10명 중 9명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8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89.0%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의료인의 면허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2020.12.09 22:57
3시간짜리 공수처법 필리버스터…10일 0시 자동 종료
‘야당 비토권’을 삭제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을 지연시키기 위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3시간 만에 끝나게 됐다. 정기국회 회기가 10일 0시에 끝나면 필리버스터 역시 자동으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오후 9시 정각부터...
2020.12.09 22:23
‘필버’ 첫 주자 김기현 “與, 청와대 지시 받는 머슴인가”
국민의힘이 9일 오후 9시 정각부터 ‘야당 비토권’을 삭제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의 법안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당초 공수처법은 2번째 안건이었으나, 여야 합의로 비쟁점 법안을 먼저 처리한 뒤 상정됐다. 국회는 예정 시각보다 1시간을 더 넘긴 오후 3시...
2020.12.09 21:53
DJ 유언 ‘지방자치’..32년만에 염태영 수원시장 완성
김대중(DJ)전 대통령의 유언(?)을 32년만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완성했다. 그토록 염원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간 전국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염 시장은 지자체장으로 더민주 최고위원에 도전해 성공했다. 그는 바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작업에 착수해 재빨리 통과시켰다. 전국 226개 지...
2020.12.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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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 공공주택 3.3만가구 공급된다…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부동산360]
올해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물량이 20% 이상 확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앞서 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LH는 지난달 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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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