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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19 10:41
[헤럴드pic]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2.19 10:41
[헤럴드pic]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2월 임시국회 통과 촉구 서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들로부터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2월 임시국회 통과 촉구 서한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박인영 예비후보, 김 원내대표, 김영춘, 변성완 예비후보. babtong@heraldcorp.com
2021.02.19 10:39
文대통령 檢개혁, ‘더 강하게’ vs ‘속도 조절’… 申거취에 달렸다
사의를 표명하고 휴가를 떠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에 따라 문재인 정부 ‘권력기관 개혁’의 속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 수석은 사의를 접지 않고 이틀간의 휴가를 지낸 후 22일 복귀해 사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신 수석의 사퇴를 만류...
2021.02.19 10:37
美싱크탱크 “北 ‘유상리 ICBM기지’ 지속 운영중”
북한이 화성-15 등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보관하는 곳으로 추정되는 유상리 미사일 기지에서 소규모 활동을 지속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지프 버뮤데즈 선임연구원과 빅터 차 한국석좌 등은 18일(현지시간) 북한 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
2021.02.19 10:25
정 총리 “코로나 확산세, 서둘러 통제 못하면 최악 상황”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해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서둘러 확산세를 통제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
2021.02.19 10:18
한일관계 여전히 ‘싸늘’…강창일 주일대사-日 외무상 만남 ‘주목’
일본 정부의 대한(對韓) 강경기조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취임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강창일 주일대사는 부임 및 자가격리 해제 후 열흘 만에 자민당 간사장을 예방했다. 하지만 강 대사와 정 장관 모두 일본 외무상과의 상견례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19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과의 통화일...
2021.02.19 10:11
정총리 “기본소득? 재원 있어야 가능…이재명, 쓸데없는 데 전력낭비”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을 두고 “왜 쓸데없는 데다가 우리가 전력을 낭비하느냐”며 거듭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금년에 100조원의 국채를 발행한다. 지금은 재난지원금을 이야기할 때지, 기본소득...
2021.02.19 10:00
“초심이 당심”…野 서울 후보 앞다퉈 ‘초선과 함께’
국민의힘 소속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들이 초선 의원들과의 접촉면을 늘리고 있어 주목된다. 최종 경선을 준비하는 후보들은 당 안팎 세력 구축에 한창이다. 그 일환으로 현역 의원 중 절반이 넘는 초선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훈 후보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 ...
2021.02.19 09:54
주호영 “김명수, ‘승부조작’ 구단주 같은 짓…모든 배후에 文대통령”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사법부의 독립·중립성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외려 앞장서 이를 해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맹공을 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한 후 "모든 배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
2021.02.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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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