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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성공단 폐쇄 후폭풍]단순 피해액 2조대, 2013년 두배
우리측은 개성공단 철수와 북측은 자산 몰수 조치로 남측 입주기업들의 피해액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정부와 민간이 설비투자에 들인 돈만도 1조원이 넘는다. 여기에 공단에 있는 재고 자산, 조업 중단에 따른 신뢰도 하락과 이로 영업손실 등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2조원을 훌쩍 넘길 것이란 분석도...
2016.02.12 11:19
[개성공단 폐쇄 후폭풍]‘개성공단 전면중단’ 기업·야권 “법적 대응”
靑 “고도의 정치적 판단”반박개성공단이 12년만에 사실상 폐쇄되면서 법적 논란의 불씨를 남기고 있다.개성공단을 둘러싼 법적 논란은 북한의 일방적인 자산 동결 조치에 따른 남북한 간은 물론 입주기업의 국가 상대 소송, 그리고 야당과 시민단체의 정부에 대한 헌법소원 등 복잡하게 얽혀있는 형국이다.먼저 북한이 대...
2016.02.12 11:16
[개성공단 폐쇄 후폭풍]“구멍가게 문 닫아도 절차가 있는데…악몽 꾸는것 같다”
“사전예고도 없이 중단이라니…”개성입주기업들 정치권에 호소여야 “특별법 제정 검토하겠다”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가 12일 정의당을 시작으로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지도부와 잇따라 만났다.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피해와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여야는 특별법 등 입법 지원 등을 통해 피해 구제에 총력을 ...
2016.02.12 11:15
중국 움직일까…美ㆍ中,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 협상 시작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을 놓고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갔다.11일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7일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됐고 최근 미국과 중국이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이 마련한 제재 결의안 초안 문구를 하...
2016.02.12 11:15
與, 北 다음엔 野 맹공, “북풍, 선거 운운 누구 위한 당이냐”
여당인 새누리당이 대북 강경발언에 이어 야당에도 맹공을 퍼부었다. 새누리당은 12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야당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정부의 개성 공단 가동 중단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위 지키기 위해 고뇌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단”이라며 “백척간두에 서서 내린 결정에 대해...
2016.02.12 11:13
[속보] 국방부 “사드, 주변국 고려안해.. 효율적 장소에 배치”
[헤럴드경제]국방부 “사드배치 주변국 고려안해, 효율적 지역에 배치”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2 11:11
[속보] 국방부 “북 군사 재배치 대비, 예의주시” …통신 끓긴 상태
[헤럴드경제]국방부 “북 군사 재배치, 예의주시”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2 11:08
국방부, “사드, 군사 효율 극대화 장소에 배치”(2보)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2 11:08
[팝콘정치]“김정은 제거하자” 거세지는 韓美 보수파 강경론…극단적 의견일치
새누리당과 공화당.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보수정당이 극적인 의견일치(?)를 이뤘다.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로 남북관계가 급냉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제거’ 해야 한다는 것이 두 정당이 공통적으로 내세운 주장이다. 그러나 이는 북한과의 전면전을 포함하는 선택지인 까닭에 적지않은...
2016.02.12 11:07
[속보] 국방부 “美이 사드배치, 비용부담”…韓 사드부지·기반시설만 제공
[헤럴드경제]국방부 “사드 배치 지역 선정 안 돼” 국방부 “한국, 사드부지·기반시설만 제공” 국방부 “미국이 사드 배치·운용비용 부담”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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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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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