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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전면에?…대선체제에서 활동 재개
- 지역 선대위 출범 등에서 목소리 내기 자유한국당이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그동안 당 내에서 입지가 줄었들었던 친박(친박근혜)계가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친박계 핵심 인사들이 홍준표 대선 후보를 ‘보수 적통’으로 치켜세우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홍 후보도 친박 성향 인사들을 속속 선거...
2017.04.05 10:13
北, 계산된 미사일 도발…시기, 장소, 종류 혼선 노려
-합참 “성공과 실패 논하기 어려운 단계”-여자 아이스하키 남북전 당일 도발 카드 북한이 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시기와 장소, 발사방법 등을 철저히 계산한 계획된 도발로 평가된다.북한은 이날 오전 6시42분께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북극성 2형’(KN-15)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미사...
2017.04.05 10:08
北 미사일 발사에 대선 후보 “도발 규탄” 한 목소리
북한이 5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에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은 일제히 북한 도발을 규탄하고 나섰다. 보수 진영은 북한 정권을 강도높게 비난했고, 진보 진영은 북한의 ‘대선 개입용’ 도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박광온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미중 정상회담과 한국의 대선을 앞둔 민...
2017.04.05 10:03
안철수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국민의당 후보로 확정된 안철수 전 대표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이 엄중한 시기에 도발을 감행했다”며 “규탄한다”고 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황교안 대통령 대행이 빠르게 이에 대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안보는 대한민국의 뿌리의 근간”이라며 “안보 흔...
2017.04.05 10:03
[그때 그시절 내가 아는 대선후보는②-안철수] ‘도와달라’는 손 뿌리 못치는 순수 소년
#. 하얀 가운을 입은 채로 환자 앞에 앉았다. 어깨를 짓누르는 피곤함에도 책상에 쌓여있는 환자를 보면 발 뻗고 잠을 청할 수가 없다. 수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바이러스’ 안고 몰려온 환자들이다. 전원을 켜고 플로피 디스크를 넣었다. 낮에는 사람 고치는 의사로, 밤에는 컴퓨터 고치는 의사로 ‘이중생활’을 했다. ‘...
2017.04.05 09:53
역대 두번째 ‘과반 지지 대통령’ 나올까
유권자 과반지지(득표율 50% 이상)의 대통령이 나올까. 제19대 대통령 선거일(5월 9일)을 한달여 앞둔 5일 원내 5개 정당의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이제 관심은 누가 얼마나 득표하는지에 모아진다. 특히 역대 두번째로 50% 이상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탄생할지가 관심이다. 차기 대통령의 과제 중 가장 우선적으로 제기되...
2017.04.05 09:52
장미대선 5인 주자 확정, ‘나만의 경쟁력’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끝으로 5개 정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됐다. 5명 후보는 제각각 독특한 인생 경험과 이력을 갖고 있다. 이는 각 후보만의 공약이나 경쟁력으로 확장된다. 5일 현재 확정된 정당 대선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
2017.04.05 09:49
北, 미중정상회담 앞두고 도발…왜?
-회담에 영향력 시도-대선후보 확정된 남한정치에도 목소리-최후통첩한 미국과 극한대치 우려 북한이 마이웨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국,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5일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강행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고 있다. 미국이 “시간이 소진됐다.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다...
2017.04.05 09:46
인천시, 1조5000억 들여 일자리 9만3000개 창출
- 직접일자리ㆍ직업능력개발훈련 등 7개분야서 165개 사업인천광역시는 ‘2017년 인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조5000억원을 들여 9만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인천시는 지역 8대 전략산업 중심으로 지역산업 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인천시에 따르...
2017.04.05 09:43
안철수, 전직 대통령 묘역 보다 사병 묘역 먼저 참배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안철수 전 대표가 5일 후보확정 이후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았다. 이날 안 전 대표는 전직 대통령에 앞서 사병묘역을 먼저 찾았다. 이례적인 일이라고 당관계자는 전했다.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대표 등 국민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동작구에 있는 현충원을 방문해 가...
2017.04.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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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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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 인천 연수구 송도의 100가구대 소규모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59㎡ 소형타입임에도 지난달 관리비가 약 50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세부내역을 요청해 받아봤는데 기본관리비만 20만원에 청소비도 8만원이 넘는다”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소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4㎡에 살고 있는 B씨는 매달 오르는 관리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4월 관리비 약 23만원 중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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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