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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반기문 총장, 제주 도착…6일간 ‘광폭행보’ 시작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오후 4시45분께 제주포럼 참석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반 총장은 터키 출발이 지연되면서 당초 예정시각보다 1시간여 늦게 도착했다. 반 총장이 방한한 건 1년 만이다. 이번에는 특히 20대 총선에서 여권의 대권주자들이 초토화되면서 여권의 유력 잠룡으...
2016.05.25 17:30
차세대 이지스함 현대중공업, 잠수함 대우조선이 만든다
차세대 이지스함과 차세대 잠수함의 1순위 협상대상업체로 각각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선정됐다.방위사업청은 25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 현재 운용중인 세종대왕급 구축함보다 능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구축함 확보사업인 광개토3 배치-2사업의 1순위 협상대상업체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방사...
2016.05.25 17:03
김영삼 ‘혼외자 또 있나?’…김 씨부터 가네코 가오리까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영삼 전 대통령을 상대로 친자확인 소송을 내 승소한 김 모(57)씨가 25일 “유산을 나눠달라”며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김 전 대통령의 혼외자 스캔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1951년 손명순 여사와 결혼해 슬하에 2남 3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에게는...
2016.05.25 16:58
더민주,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지역위원장 공모…세종시도 포함돼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지역위원장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지역에는 무소속 이해찬 의원(세종시) 지역구와 홍의락(대구 북을) 의원의 지역구도 포함됐다.이언주 조강특위 부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취재기자 간담회를 통해 “내년 대통령 선거를 함께 준비...
2016.05.25 16:38
한국철도시설공단 107명 ‘무단’ 외부강의로 6856만원 수령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 107명이 이사장 승인 없이 ‘무단’ 외부 강의를 통해 6856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1월1일∼12월31일 공단 소속 임직원 외부강의 실태조사 결과 107명의 직원이 공...
2016.05.25 16:15
“나는 혼자다” “알아서 하라 내놓고 시비” 되뇌인 정진석 리더십
총선참패 후 지도부공백 상태의 당을 수습해 나가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연일 가시밭길이다. 하루도 바람잘날이 없다. 이쪽으로 틀면 친박(親박근혜)계가, 저쪽으로 가면 비박(非박근혜)계가 반발한다. 비상대책위원회 등 당 쇄신 현안을 놓고 24일 김무성 전대표, 최경환 의원과 가진 3자 회동 후에도 당 내 반발이...
2016.05.25 16:08
20대 국회서도 다시 개헌론…‘개헌론 수난사’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또다시 개헌론이 오르내리고 있다. 87년 체제를 바꿀 때가 됐다는 주장이다. 거론될 때마다 정국을 뒤흔들었던 개헌론이 재차 정치권을 강타할지 관심사다. 헌법은 1948년 이후 수차례 개정을 거쳐 87년 이후 이날에 이르고 있다. 개헌론의 핵심은 87년 때 만들어진 헌법이 30여 년 가까이 지난 오...
2016.05.25 15:48
김영삼 前대통령 혼외자 “유산 나눠달라”…소송
[헤럴드경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혼외자 김모(57)씨가 유산 가운데 자신의 상속분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24일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를 상대로 “3억4600여만원을 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유류분 반환소송을 청구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09년 김 전 대통령을 상대로 서울가...
2016.05.25 15:47
‘밀실회동 논란’ 정진석 “30일 의총 열어 밤샘토론 할 것”
최경환 의원, 김무성 전 대표와의 ‘밀실회동’ 논란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른 정진석 원내대표<사진>가 “오는 월~화요일(30~31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 쇄신 방안과 당헌ㆍ당규 개정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3자 회동은 총의를 모으고 조언을 구하기 위한 모임이었을 뿐, 어떤 결론을 내는 ...
2016.05.25 15:09
6월 한미-한일-한미일 연쇄 국방장관 회담..아시아안보회의 계기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6월 아시아안보회의에 참가해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이어 한일 국방장관 회담,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연쇄적으로 갖는다.국방부는 “한민구 장관이 6월 3∼5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해 대북 공조 차원에서 한미, 한일, 한미일 국방...
2016.05.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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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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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