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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집단탈당에 文 측, “대선 최고 변수”ㆍ沈 측, “우리당과 극명 대조”
더불어민주당이 바른정당 의원의 대거 탈당과 관련, 낙관론을 경계하며 표심 단속에 들어갔다. 정의당은 대선 후보 지지율로 당이 흔들린 현실을 꼬집으며 정의당과의 차이를 명확히 했다. 우상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 의원이 대거 탈당하며 막판 예상치 못한 변수...
2017.05.02 10:31
[누가되든 공약]사병 월급 오르고 이산가족 상봉 확대된다
- 재외국민보호법 제정에도 공감-안보 민감 이슈에서는 이견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사병 월급은 오르고 이상가족 상봉 규모는 확대된다.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법 제정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2일 각 후보의 정책 공약집을 분석한 결과 안보ㆍ국방ㆍ외교ㆍ통일정책 중 5인 후보 모두 공통된 공약으로 사병 월급 인상...
2017.05.02 10:23
[D-7] ‘기울어진 운동장’ㆍ‘脫지역ㆍ세대戰’…단일화ㆍ전략투표ㆍ沈지지율 ‘3대변수’
‘진보’로 기울어진 운동장, 지역대립구도의 해체, 세대간 정치적 지향의 격차 심화. 이번 대선은 그대로 끝날까. 후보간 단일화와 보수층의 전략적 투표 여부, 그리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최후 3대 변수’로 꼽힌다. 제 19대 대선레이스는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 유권...
2017.05.02 10:21
오락가락 트럼프-버티는 김정은, 한반도에 5월 훈풍 불게 할까?
-트럼프 “김정은과 만날 용의 있어”-北 “한차례 고비 넘겼다”-中, ‘4월 위기설’ 넘기자 대화공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덕외교’가 대북정책에도 적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돌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대화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불과 얼마 전까지 대북 선제타격을 공공연하...
2017.05.02 10:19
[피플&데이터] 무례한 트럼프…남북에 무차별 ‘당근과 채찍’
-中ㆍ日과 직접 대화하며 ‘코리아 패싱’-계산된 전략? 준비 안된 돌발행동? ‘트럼포비아’(trumphobiaㆍ트럼프 공포증)는 현실화될 것인가.취임 100일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관행을 깨뜨리며 이전에 없던 전혀 다른 미국 대통령상을 보여주고 있다.문제는 현재까지 지구상의 사실상 유일한 ‘수퍼파워’인...
2017.05.02 10:02
홍준표 “구글 트렌드 제가 43, 문재인 31…승세 돌아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바른정당과) 이미 국민 의사로 단일화가 됐다”며 “이제 승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2일 페이스북에 “TK(대구경북) 민심은 바른정당의 모든 사람은 용서하지만 유승민 후보만큼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홍 후보는 “이...
2017.05.02 09:50
[누가되든 공약] 19대 정부엔 ‘불량 국회의원’ 국민소환 퇴출시킨다
19대 정부가 들어서면 ‘불량’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가 도입된다. 5명 대선 후보 모두 이를 공약했다. 해묵은 과제인 검찰ㆍ경찰 수사권 조정도 5명 후보 모두가 공약,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19대 정부에선 이를 추진하게 된다. 재벌개혁에선 집단소송제나 징벌적손해배상제 도입 등이 5명 후보 모두 공통된 공약이다. 2일...
2017.05.02 09:33
유승민 “어렵지만 끝까지 간다…단일화 없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단일화는 없다며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다.유 후보는 2일 당내의 후보단일화 요구에 대해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당 소속 14명의 의원이 후보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집단탈당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이같이...
2017.05.02 09:24
바른정당 탈당파 껴안는 洪, 상승 탄력받나
-보수 결집 모멘텀 마련-劉 완주 의사로 단일화 여부는 불투명다수의 바른정당 의원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대선을 일주일 남겨두고 보수 진영의 재편이 예상된다. 대선 막판에 불거진 마지막 변수가 될 전망이다.홍 후보는 전날 국회에서 14명의 바른정당 의원들을 만나 “여러분이 도와...
2017.05.02 09:09
정부, 5개월전 이미 사드비용 통보받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5개월 전 이미 사드 비용을 우리 정부에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당선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인수위 단계인 지난해 12월 이미 관련 방침을 통보했다는 것.관련 사실을 함구하며 사드 배치 강행을 주도한 우리 정부 수뇌부에 대한 공방이 확산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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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대 굴리면 죄인인가요?” 빽빽한 이중주차에 야박해진 인심 [부동산360]
가구당 차량 보유 대수가 늘면서 아파트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일부 단지는 돈을 추가로 부담해도 일정 대수 이상은 차량 등록을 못하게 하는 등 입주자대표회의 차원에서 칼을 뽑아든 상황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600가구 규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달 20일부터 가구당 차량 등록 대수를 두 대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아파트 주차장관리규정을 변경했다. 이 단지는 기존에 차량 세 대부터는 주차장 사용부담금 3만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주차공간 부족 등 문제로 이같은 조치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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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