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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
광명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광명, 꿈을 품은 어린이들’이라는 부제로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5만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광명시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맞춰 인간다운 삶, 건강과 위생, 안전...
2017.05.07 10:55
광명시, 4차 산업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
광명시가 빅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유주제로 참가대상도 제한이 없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명시 정책과 시민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를...
2017.05.07 10:55
광명시민 34만명, 자전거보험 자동가입
광명시가 올해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한다.광명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광명시민 자전거보험’이 오는 22일 만료됨에 따라 1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재가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민 자전거보험’은 광명시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광명...
2017.05.07 10:52
安측 “유보ㆍ부동층, 결국 安 선택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측이 “이번 선거는 유보 및 부동층에 의해 판가름 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손금주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중앙선관위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4월 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유보 및 부동층이 29.2%에 달했다”며 이...
2017.05.07 10:52
심상정 “모든 노인 月 30만원, 부양의무제 폐지” 노인 공약 발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7일 모든 노인에 기초연금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높이는 내용을 포함한 노인 공약을 발표했다. 심 후보는 “어르신 두 명 중 한 명이 빈곤하고, 아프면 시설로 보내지고, 고독과 생활고에 못 이겨 자살하는 대한민국으로는 더 이상 답이 없다”며 “낯선 곳에 버려지...
2017.05.07 10:29
문재인 후보, 변호사 시절 뭐했나 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 정부때 청와대 비서실장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서 사회 부조리와 맞서 왔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사진=문재인 인스타그램]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더...
2017.05.07 10:19
문ㆍ안ㆍ유, 유세 일정 취소하고 강릉 긴급 방문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이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국민의당의 안철수,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 모두 기존일정을 취소하고 강릉 산불피해 현장을 찾았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강릉 유세를 중단 시켰다. 경남을 방문 중인 홍 후보 대신 부인...
2017.05.07 10:01
바른정당 “한국당 친박 징계 해제, 국민 우롱하는 기만 정치의 극치”
김세연 바른정당 선거대책본부장이 7일 자유한국당의 친박(친박근혜) 핵심 의원 징계 해제 조치에 대해 “자신들이 만든 윤리위원회를 스스로 무력화시키는 반윤리적 행태는 국민을 우롱하는 기만 정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한국당 후보는 전날 당헌 104조를 유권해석해 지도부 의결 없이 서청원ㆍ최경환ㆍ윤상현...
2017.05.07 09:46
유승민, ‘소신 투표’ 호소 회견 않고 산불현장으로
가장 ‘파란만장’하게 대선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가 대선을 이틀 앞둔 일요일인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층 결집을 위한 대국민 호소를 하려다가 동해안 산불의 심각성을 인식, 새벽부터 강릉으로 떠났다.탈당 사태 이후 국민적 응원이 더 켜져, 비온 뒤 더욱 땅이 굳어진 분위기를 경험...
2017.05.07 09:06
黃 권한대행, 산불진화 인력·장비 총동원 지시
[헤럴드경제=이슈섹션]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기관에 긴급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민안전처 장관, 국방부 장관, 산림청장,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장에 강원도 강릉, 삼척 지역 산불과 관련해 군부대와 공무원 등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할 것...
2017.05.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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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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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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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