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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국방부 사드 전자파 발표 놓고 입장차
여야는 국방부가 13일 경북 성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측정한 전자파가 인체보호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것에 대해 다른 입장을 내놨다. 여당은 이번 조사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였다며 일반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통해 사드 임시배치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2017.08.13 15:49
‘여성 폭행 혐의’ 김광수 의원, 14일 피의자신분 警 출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주말 새벽 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59ㆍ전주갑) 의원이 12일 오후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을 수사해온 전북지방경찰청은 14일 오전 피의자신분으로 그를 불러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김 의원에게 상해 또는 폭행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
2017.08.13 14:32
文대통령,고(故) 힌츠페터 기자 부인과 ‘택시운전사’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영화 속 주인공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 기자의 부인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 여사, ‘택시운전사’를 제작한 장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ㆍ유해진씨 등도 함...
2017.08.13 14:18
정의용 이어, 강경화도 여름휴가 반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여름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북한과 미국이 ‘괌 포위사격’, ‘군사적 해결’ 등 언급하며 안보 우려가 심화 되면서다. 당초 강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국내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1일 하루만 휴가를 보내고 업무...
2017.08.13 14:17
천정배, “경쟁력 있는 당 자산, 지방선거 나서야”
[헤럴드경제=박병국] 국민의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나선 천정배 전 대표는 13일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의 패키지 선거로 당선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쟁력 있는 당의 자산들이 전략 승부처에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요청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천 전 대표...
2017.08.13 14:10
文대통령, 이번주가 ‘수퍼위크’…한반도 위기 대응·국정 청사진 주목
-문 대통령 15일 한번도 위기 고조하는 일체 위협발언 자제 촉구할 듯-북핵 미사일 도발 문제는 외교적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입장 재확인 전망-문재인케어, 부동산대책, 증세 등 국내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 표명도 기대[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미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표출로 한반도의 8월 위기설이 고...
2017.08.13 14:09
야3당, ”사드 괴담으로 국론분열, 조속히 설치해야”
야3당이 국방부가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전자파가 기준치에 밑도는 수준으로 측정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괴담으로 국론 분열이 더이상 없도록 조속히 사드 배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사드 배치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했다....
2017.08.13 13:55
바른정당 "사드 전자파 괴담 유포자 책임감 느껴야"
바른정당은 국방부가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전자파가 기준치에 못미친다는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국민과 성주 지역 주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사드 전자파 괴담을 퍼뜨린 사람들은 양심이 있다면 일말의 책임감이나마 느껴야 한다”고 13일 말했다. 전날 국방부는 경북 성주군 사드 내 레이더의 전자파가 ...
2017.08.13 13:39
[문재연의 외교탐구] 北ㆍ美 초강경 설전 속 한국외교의 최대 과제: ‘메세지 관리’
북ㆍ미간 초강경 설전으로 군사적 충돌 우려가 최고조에 달한 사이, 일각에서는 ‘북미 협상 임박론’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소식통은 “웜비어의 송환 이후에도 북미간 접촉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AP통신도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박성일 주유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 간 접촉이 이어져...
2017.08.13 13:29
김한길 측근 김희경 국민의당 탈당 “국민의당 조선노동당 아냐”
국민의당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측근인 김희경 전 국민의당 대변인이 13일 “국민의당은 조선노동당이 아니다“며 국민의당 탈당 사실을 밝혔다. 또 “1인의, 1인에 의한, 1인을 위한 정당은 새 정치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안 전 대표에 직격탄을 날렸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
2017.08.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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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르포] 미분양의 무덤 대구 맞아?…이사차 들락, 1000만원 웃돈 붙어 팔렸다 [부동산360]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맞지만 현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느정도 개선됐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대구에선 주상복합 선호도가 낮아 그쪽 분위기가 더 안 좋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또 달라요. 이쪽 신축 단지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는 이미 벗어났죠.” (대구 달서구 송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 비해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내에서는 입지, 아파트 연식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엇갈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