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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회장 CSIS 태평양포럼 이사회 참석
최신원(사진 오른쪽) SK네트웍스 회장이 미국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린 백만달러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눔보국’ 활동을 펼친데 이어 호놀룰루에서 열린 태평양포럼에 참석 민간 차원의 안보 외교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이 23~24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산하 태평...
2016.03.24 11:23
맛있게 먹은 생크림이 가짜?
우유로 만든 진짜 생크림 맛·향 좋지만비용 더들고 유통기간 짧아 기피대부분 팜유에 유화제 넣어 제조내가 먹는 생크림이 ‘가짜’라면? 케이크에 풍미를 더하고 커피에 달콤한 맛을 보태 주는 생크림은 몇 년 새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식재료다. 지난 2013년 4만1176t이던 국내 유크림(생크림) 소비량은 지난해 4만...
2016.03.24 11:18
공천은 전쟁, 공약은 허당…표퓰리즘에 떠는 재계
재계 “경제회복 위한 정책은 안보여”시장경제 거스르는 ‘청년고용 할당제’기간제 파견범위 축소 등 규제만 강화계파 줄세우기와 찍어내기로 얼룩지며 역대 최악 공천이라는 혹평 속에 여야가 20대 총선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 짓고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24일,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들어섰다. 이에 따라 각 당이 유권자들...
2016.03.24 11:17
시리얼·요거트 위에 건과일…맛과 영양 보충하세요
건조 어포류나 건조 과일 등은 그냥 먹어도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여기에 조금만 손을 대면 손쉽게 이색 메뉴를 즐길 수 있다.건조 과일은 견과류 등과 함께 요거트 토핑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요거트 위에 건과일을 올려 먹으면 맛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시리얼에 건조 과일을 섞어서 우유를 부으면 아침 식사 대용으로...
2016.03.24 11:14
부동산시장 주도하는 수도권 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눈길
상반기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신도시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2기 신도시 14곳에서 총 1만103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웠던 작년 상반기 공급물량(1만7505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다.수도권 신도시 중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다음해 서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2016.03.24 11:14
커피·드라이 에이징 쇠고기맛·향 다잡은 이색 건조식품
건조 식품이라고 해서 푸석푸석하거나 단단한 제품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냉동 과일이나 냉동 채소도 넓게 보면 건조 식품의 일종이다. 수분을 급속으로 냉동시켜 재료 내 수분 함량을 줄이는 방식을 냉동 건조 방식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냉동 과일은 열대과일류에서 특히 두각을 드러낸다. 해동시키면 촉촉한 식감이 살아...
2016.03.24 11:13
쫄깃쫄깃 꾸덕꾸덕…햇살·바람의 선물
생선류부터 농산물까지 건조식품 못말리는 인기…맛도 편의성도 두배반건조 고구마·보석귤등 저열량 착한 간식눅눅하고 뜨거운 여름이 가고 햇살 보송보송한 가을이 되면 나이 지긋한 어머님들이 하나 둘 돗자리나 채반을 찾았다. 돗자리는 사람 몫이 아니라 고추나 호박고지 등이 몸을 눕힐 곳이었다.할머니들이 쟁여두는...
2016.03.24 11:11
이마트몰 젊어졌다…신규고객 절반이 ‘1020’
이마트몰이 올해 들어 지난해보다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신규 고객의 절반이 10~2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체 브랜드 상품과 SNS 등을 활용한 소통 강화 등으로 젊은 고객들의 유입이 활발해졌다는 게 이마트측 분석이다.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마트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신장했다...
2016.03.24 11:10
사외이사가 기업을 망친다?...한경연, “사외이사비율 높으면 기업경영성과 안 좋았다”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사외이사 비율이 높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오히려 경영성과가 낮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사외이사제도는 대주주와 경영진의 전횡을 막고 경영의 투명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경영성과를 높이자는 취지로 도입됐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5일 발표한 2014년 말 기준 자산...
2016.03.24 11:02
삼성 페이 출시 7개월 기념 ‘갤럭시 S7 럭키박스’ 이벤트 실시
삼성전자가 ‘삼성 페이’ 출시 7개월과 ‘갤럭시 S7’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5일부터 2주동안 매일 ‘삼성 페이’로 결제하는 고객 총 7777명에게 ‘기어S2 플래티넘’ 등 선물을 제공하는 ‘갤럭시 S7 럭키박스’ 이벤트를 시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삼성 페이의 간편한 온∙오프라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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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