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깊어지는 사법 불신, 법원의 정치화 탓 크다
전국 판사들이 각급 법원별로 회의를 열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당시 행정처 책임자들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4일 하루만 해도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들이 모이는 등 수도권 4개 지법에서 직급별로 회의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특히 젊은 판사들의 수사 촉구 목소리가 컸다고 한다. ...
2018.06.05 11:28
[사설]모호해지는 북미회담 방향, 본질은 완전 비핵화
북미정상회담이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적어도 겉으로는 그렇게 보인다.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상을 넘는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받은 뒤 “매우 훌륭한 편지”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 부장과의 면담을...
2018.06.04 11:33
[사설]홍 수석은 발언대로 원인규명과 대책 조속히 내놓아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 90%” 발언 진화에 나섰다가 오히려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통계청의 가구 소득 자료를 개인 소득으로 가공분석해보니 소득 상위 90% 근로자의 1분기 근로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8.06.04 11:32
[사설]선거홍보물 한번 더 읽고 지역일꾼 제대로 뽑자
6ㆍ13 지방선거 분위기는 냉랭하다 못해 싸늘하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야 각 당 지도부와 출마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뛰지만 열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다. 그들만의 리그만 뜨겁게 전개되고 있을 뿐, 정작 주인공인 유권자들은 구경꾼이 된 듯하다. 벌써부터 저조한 투표 참여로 대표성 논란...
2018.06.01 11:12
[사설]추경 통과되자마자 또 재정 확대를 예고하다니
정부가 나랏돈을 더 풀겠다고 예고했다. 2022년까지 예정된 연평균 총지출 증가율 5.8%를 더 올리겠다는 것이다. 저출산ㆍ고령화와 일자리 늘리기 등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재정을 더 적극적으로 운용해야한다는 설명이다.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재정...
2018.06.01 11:12
[사설]들쭉날쭉 경기지표의 시사점 제대로 읽어야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경기지표다. 특효약을 먹은 듯 급반등하거나 약발이 떨어진 듯 급하락하는 일이 예사다. 생산은 좋아졌는데 출하는 줄어드는 기현상도 곳곳에서 보인다. 그야말로 혼조요, 난조다. 하강국면 진입인지, 조정인지 경기 진단 논쟁은 앞으로도 한참동안 더 치열하게 벌어지게 됐다. 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
2018.05.31 11:43
[사설]사법부 대혼란, 현 대법원장의 조속한 결단으로 풀어라
사법부가 유래없는 혼란에 빠졌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이른바 ‘재판 거래’ 의혹 문건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것이다. 문건에 적시된 사건 당사자인 KTX 해고 여승무원들은 30일 김환수 대법원장 비서실장을 만나 대법원이 직권으로 재심해줄 것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사건을 심리한 대법관이 ‘윗선...
2018.05.31 11:43
[사설]금융당국 엄포에도 좁혀지지 않는 예대금리차
올해 초부터 계속된 금융 수장들의 엄포와 제동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간 금리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지난 4월에는 40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금융당국의 말발이 거의 먹히지 않았다는 얘기다. 권위라는 게 남아 있는지 궁금할 정도다. 지난해 11조2000억원의 천문학적인 수익...
2018.05.30 11:59
[사설]연구중심병원 선정 의혹 복지부가 적극 규명해야
고위 공무원과 대형병원간 검은 커넥션이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장급 A씨가 가천대 길병원에 ‘연구중심병원’ 선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 제공의 대가로 법인카드를 받아 3억5000만원이나 썼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2013년 해당 사업 대상병원을 선정할 당시 주무부서인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2018.05.30 11:59
[사설]‘일 안하는 국회’ 부끄럽다는 정세균 의장 퇴임소회
임기를 마치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우리 국회와 정치권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한마디로 국회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요지다. 대표적인 예로 정 의장은 개헌 문제를 들었다. 그는 국회가 개헌특위를 가동한지 1년 반이나 됐는데 개헌안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성적표’라고 지적했다. 100번 가까운...
2018.05.29 11:25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피같은 내 전세금 좀 제발” 마지막 보루 임차권등기 신청 폭증했다 [부동산360]
올해 들어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세입자들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 역전세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여전히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의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집합건물 기준)는 1만79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1339건)보다 58.0% 늘었다. 2년 전인 2022년 1∼4월(2649건)과 비교해서는 6.7배나 많다. 임차권등기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