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미얀마 가스전 매각, 포스코 구조조정에 도움되나
포스코 그룹이 자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을 해임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룹차원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이 갖고 있는 미얀마 가스전 매각 움직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발했다는 게 그 이유다.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경영쇄신 작업을 벌이고 있는 권오준 회장의 리더십에 전 사장이 반기를 든 것으로 그냥 넘길 수 없다...
2015.06.10 11:02
[사설]휘청대는 서민경제 다스릴 선제적 조치 들어갈 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경제적 파장이 확산 일로다. 급기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성남 ‘5일 모란장’이 9일 임시 휴장하기에 이르렀다.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도 매서운 후폭풍이 일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다. 대중이 모이는 자리를 꺼리는 탓에 수학 여행은 물론 각종 공연장과 경장 관람객이 눈에 띄게 줄어든지...
2015.06.10 11:02
[사설]메르스 이번주가 분수령, 전문가가 퇴치 첨병돼야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1차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에서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판데믹’(대유행)의 공포는 가라앉았지만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가 8일 하루에 23명이나 쏟아져 나오면서 2차 확산이 우려되는 국면이다. 9일에도 메르스 청정지대를 유지해온 강원도에서 2명의 환자가 양성 반응을 보였고, 메르...
2015.06.09 11:01
[사설]황 총리후보자 청문회 자세 성실해 보이지 않는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너무 부실하다. 제출된 자료는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모자라고, 본인 해명에는 알맹이가 없다. 그나마 일부 껄끄러운 자료는 아예 내놓지 않았다. 그러니 야당 청문위원들이 병역 면제와 ‘전관예우’, 변칙 전화 수임, 증여세 탈루 등을 따져도 의혹이...
2015.06.09 11:01
[사설]메르스 범국가적 대응, 더 촘촘하고 구체적이어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위한 총력체제가 일단 구축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의체가 구성되고 국회는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메르스특별위원회를 가동키로 한 것이다. 메르스 확진 판정 권한도 모든 광역단체에 주어져 2차 감염자에 대한 보다 정밀한 추적 관리가 가능해지는 등 전반적인 대응도 한결 체계...
2015.06.08 11:21
[사설]손에 잡히는 동반성장이 뭔지 보여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임금 인상액의 일부를 협력사와 나누는 임금 공유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올해 인상된 임금(3.1%)의 10%를 자진해 내놓고, 회사가 그에 상응하는 지원금을 보태어 협력사 임금 인상과 복지 후생에 쓴다는 것이다. 대기업과 하청업체인 중소기업과의 처우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나가겠다는 의도...
2015.06.08 11:21
[사설]지역사회 3차 감염 가능성에 경종 울린 서울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자고 나면 숫자가 바뀔 정도로 확산일로다. 4일에는 공군 원사 등 5명이 추가 확진돼 환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70대 환자가 치료 도중 숨져 사망자가 4명으로 증가했다. 무엇 보다 심각한 것은 이때까지 없었던 지역사회 3차 감염자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는 것이다. 박원순 서...
2015.06.05 11:06
[사설]황 후보자 병역 ‘선 면제’의혹 해명 미룰 일 아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병역 면제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황 후보자가 피부질환인 만성 담마진(두드러기)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는데, 질병이 확인도 되기전에 면제 판정을 먼저 받았다는 게 그 요지다. 실제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제시한 황 후보자의 수기 병적기록표 사본에는 입영 ...
2015.06.05 11:06
[사설]국가적 위기에 親朴, 非朴 타령할 때인가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청와대와 여당, 새누리당내 계파간 갈등이 도를 넘은 듯하다. 청와대는 새누리당 지도부에 대해 연일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다. 당내에서도 친박과 비박 세력간 책임공방이 식을 줄 모른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지금 온 나라가 공포와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소비...
2015.06.04 11:03
[사설]심리적 공포감과 사회혼란 키우는 ‘깜깜이’ 메르스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발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문닫은 학교ㆍ유치원이 전국에 걸쳐 540여 곳에 이르고 이 숫자는 갈수록 늘어날 조짐이다. 삼성ㆍ현대차 그룹 신입사원 수련회 등 대기업 연수 행사는 물론 지역 축제, 각급학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등 단체 활동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 공연장...
2015.06.04 11:03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