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피감기관 8백곳, 벌여만 놓고 수습 못하는 국감
올해 국정감사가 10일 시작된다. 이번 국감은 내달 8일까지 진행되지만 중간에 추석 연휴가 있어 오는 23일까지의 전반기와 10월 1일부터의 후반기로 나뉘어 실시된다. 19대 국회 마지막 국감인데다 추석을 사이에 두고 열리는 만큼 민심을 붙들려는 여야간 경쟁이 어느 때 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민생과 경제를...
2015.09.07 11:57
[사설] 이번엔 낚싯배…, 안전 사각지대 왜 이리 많은가
18명의 사망ㆍ실종이 추정되는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은 세월호 참사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도 해상 안전 불감증과 초기대응 부실이 여전하다는 걸 잘 보여준 사고다. 말과 형식주의에 매달린 채 실천은 뒷전인 해상안전 관리의 단면이 재차 드러난 것이다. 승선자 관리만 해도 그렇다. 사고 배는 선장과 낚시객 등 21명...
2015.09.07 11:57
[데스크 칼럼-박승윤] 빅데이터의 다른 얼굴 ‘빅브라더’
‘감각적 소비가 많은 호기심 많은 여성(Trend Setter)’, ‘여가를 즐기는 독신 직장인(Prima Donna)‘ 신한카드는 지난해 220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을 분석해 남녀 각각 9개군으로 분류한 ‘코드 나인’의 그룹명중 일부다. 연령, 소득, 지역 등 겉모습이 아니라, 실제 카드 사용 실적을 토대로 고객별 소비성향을 분석해...
2015.09.07 11:57
[CEO 칼럼-김재수] 청년들이여, 농식품 분야 관심을
필자는 지방에서 초중고교와 대학을 졸업했다. 과거 지방에서는 외국인을 만나기도 쉽지 않았으나, 중학교와 대학교 재학 중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와 있던 미국인 교사로부터 영어를 배울 기회를 가졌다. 나와 얼굴이 다르고 말이 다르며 의식구조가 다른 외국인으로부터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이 글로...
2015.09.07 11:54
[사설] 한중 政熱 새지평 연 박 대통령, 經熱도 새시대 열어야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차 방중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 참관과 한중 기업인 비즈니스포럼 축사를 끝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세계의 시선이 온통 박 대통령의 천안문 광장 열병식 참석에 쏠리면서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의 의미가 가려졌지만 우리에겐 중요한...
2015.09.04 11:31
[사설] 국감 증인 둘러싼 뒷거래 소문 무성, 제도 개선 시급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 ‘기업인 소환병’이 다시 도지는 모양이다. 소환 대상 재벌 총수와 기업 최고 경영자(CEO) 명단이 각 상임위에 난무하고 이를 둘러싼 줄다리기가 시작된 것이다. 당장 신동빈 롯데, 조양호 대한항공, 이재용 삼성, 정용진 신세계, 박용성 두산 회장 등 총수급 기업인들이 줄줄이 거론되고 있...
2015.09.04 11:31
[세상읽기 - 정재욱] 무대 위에는 여전히 대통령만…
임기 반환점을 막 돌아선 박근혜 대통령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보인다. 남북간 일촉즉발의 군사 충돌 위기를 원칙과 뚝심으로 넘긴 게 아무래도 큰 힘이 된 듯싶다. 극진한 예우를 받은 중국 방문이 기대 이상이란 평가를 받았고, 내달 한미정상회담 역시 국정을 끌어가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실제 지지율도 크게 올랐다...
2015.09.04 11:30
<특별기고>영화 ‘암살’과 광복 70주년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올해 광복절은 대일항쟁기에서 해방된 지 70년이 되었다. 이날 영화 ‘암살’은 광복절을 기념이라도 한 듯 1000만 관객을 넘어 의미를 더했다.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의 이야기를 담은 ‘암살’은 최동훈 감독이 이름없는 독립군의 사진에서 시나리오를 구상했다고 한다. 작년 이쯤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
2015.09.04 09:30
[직장신공] 목계지덕(木鷄之德)을 연습하라
‘우리 부서와 업무적으로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는 부서의 부장님이 우리 부장님과 사이가 안 좋아서 얼마 전에는 공개석상에서 고성을 지르며 크게 다투기까지 했습니다. 그날 이후 업무협조 사인을 받으러 가면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힘들게 만들고, 기회 있을 때마다 두 분이 상대방 험담을 자주 해서 제가 어떻게 처...
2015.09.03 11:56
[데스크 칼럼-홍길용]공장경제의 한계…또 멀어지는 일류
“기업은 이류, 관료는 삼류, 정치는 사류”삼성 이건희 회장의 20년 전의 말이다. 지금도 기업인들은 이 말을 떠올리면 통쾌함과 동시에 가슴이 답답해옴을 느낄지 모르겠다. 하긴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관료는 삼류, 정치는 사류라도 해도 별 오류는 아닌 듯싶다. 그러면 기업은 어떨까? 이제는 일류일까, 아니면 아직...
2015.09.03 11:07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영상] 6.5억이 4.5억 됐다...한옥살이의 로망 무슨 일이? [부동산360]
고즈넉한 한옥살이,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 중에선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수도권에서 한옥주택을 찾아보기는 쉽지않죠. 그런데 최근 경기도 파주시 외곽의 한 한옥주택이 경매시장에 등장했습니다. 한옥주택이 경매 매물로 나오는 사례가 드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데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이 한옥 단독주택은 이달 초 감정가 6억5100만원에 첫 경매가 진행됐는데 주인을 찾지 못해 가격은 4억5600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다음달 진행될 두 번째 경매에서도 유찰되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