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월요광장-안석준> 한류산업의 百年大計를 꿈꾸며
뮤콘’ 통해 韓음악시장 위상 실감지속성장 관건은 ‘글로벌 산업화’정확한 해외시장 분석 바탕으로맞춤형 사업모델 개발에 주력해야90년대부터 음악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필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행사인 미뎀(MIDEM)을 보면서 언젠가 한국이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고 미뎀과 같이 전세계 음악종사자...
2014.10.20 11:28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소가 비단옷 입고, 학이 장군인 나라(?)
춘추시대 중국의 천자국이던 주(周)나라 장왕(莊王)의 서자로 퇴(頹)라는 사람이 있었다. 장왕의 총애로 방약무인하게 컸던 그는 왕위를 노리게 되고, 위(衛)ㆍ연(燕)과 손잡아 반란을 일으켜 조카인 혜왕(惠王)을 쫓아내는 데까지 성공한다. 그런데 퇴는 소를 유난히 좋아했다. 최고급 곡식을 먹이고, 비단 옷까지 입혔다....
2014.10.20 11:27
<사설> 후진적 안전사고 언제까지 되풀이할 건가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원인도 세월호 등 최근 다발성으로 벌어진 일련의 대형사고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안전 불감증이 낳은 인재(人災)라는 점에서 닮은 꼴이다. 특히 이번 참사는 넓지 않은 야외공간에서 열정적인 걸 그룹 무대가 펼쳐지고 이 공연을 많은 젊은이들이 즐겼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최우선 고려사항은 안전문...
2014.10.20 11:25
<글로벌 인사이트-이상광> 약자 배려하는 선한 터키인
미국은 최근 이슬람국가(IS)의 소탕을 위해 주변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의 지지를 얻는데 한창이다. 이라크 및 시리아 등 IS와 접해 있는 터키 또한 IS에 대한 동맹국으로의 참여를 약속했다. 다만 터키는 모술영사관 직원 49명이 IS측에 억류되어 있어 군사적 행동 참여보다는 이라크 국경 근처 공군기지에 구호물자 등의 운...
2014.10.20 11:24
<사설> 한국경제 주저앉히는 중견기업 피터팬 증후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계세미나에서 한국 주력 산업의 부진은 중견기업들이 대기업으로 성장하지 않으려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 탓 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견기업 사이에서도 기업규모에 따라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규제 때문에 대기업으로 진입하기를 꺼리는 현상이 팽배해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중견...
2014.10.20 11:24
<데스크 칼럼-전창협> 沙上樓閣<사상누각>의 나라
안전불감증은 이젠 외신들이 즐겨 다루는 한국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조롱거리가 되는 듯 하다. 경제로는 눈부신 선진국인 한국에 후진국형 참사가 빈번한 것은 안전불감증이 아니면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외신들의 보도 태도를 이해 못할 바 아니다.출근길 서울 한복판에서 한강다리가 무너졌다. 직장인ㆍ학생 등 시...
2014.10.20 11:23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너무 쉽게 판 벌리는 사회
판교사태, 정확하게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를 주말 내내 뉴스로 접하면서 기자는 줄곧 ‘경박성’이라는 단어에 포로가 된 느낌이었습니다.쉽게말해 냄비근성 말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가 접목됩니다. 우선 하나는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습관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너무 쉽게 판을 벌리는 ...
2014.10.20 10:36
<사설> ‘동네북’ 된 단통법, 요금인가제 폐지 검토할 때다
시행 2주 밖에 되지 않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초장부터 ‘동네북’ 신세다. 소비자도, 제조사도, 유통대리점도 모두 뿔이 났다. 소비자는 이전 보다 비싼 값에 휴대폰을 사야한다고 불만이다. 예전에는 똑 같은 휴대전화를 누구는 비싸게, 누구는 싸게 샀지만 단통법 도입 이후 다 같이 비싸게 사게 됐다. 그래...
2014.10.17 11:20
<사설> 北의 느닷없는 폭로는 유감…대화는 계속돼야
가까스로 명맥을 이어가던 남북간 대화 통로에 다시 먹구름이 일고 있다. 북한이 16일 밤 전날 판문점에서 있었던 남북 군사회담 내용과 접촉 과정을 조선중앙통신이 ‘공개보도문’ 형식으로 발표했다. 북한은 2인자 위치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명의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긴급 접촉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했고, 거듭...
2014.10.17 11:20
<세상읽기-장용동> 부동산 부양, 잘 될까
최(崔)노믹스의 4개월 실험결과는 아직 회의적이다. 반짝 달아올랐던 자산시장이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종합주가지수가 2100선으로 치닫던 증시는 원위치, 1900선을 헤매고 거래가 2배이상 늘면서 해빙무드를 탔던 부동산 시장도 점차 약발이 떨어져 외화내빈신세다. 실물경기의 호전소식은 여전히 감감하다. 8월 전체 산...
2014.10.17 11:19
1011
1012
1013
1014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