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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니가카 두 차례 강진
일본 최악의 강진이 11일 발생한 태평양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나가노(長野)현과 니가타(新潟)현에서 12일 오전 두 차례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오전 3시59분께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전 4시32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또다시 일어났다. 기상청은 전날 규모...
2011.03.12 09:20
태안 앞바다서 규모 2.6 지진
2일 오전 8시 15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려비열도 북북서쪽 50㎞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그러나 이 같은 규모는 지진발생 사실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이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앞닷
2011.03.12 09:14
서울대 음대 에술중고교 출강금지
서울대 음대가 12일 입시와 관련한 오해 소지를 없애고자 음대 교수들의 예술 중·고교 출강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태봉 서울대 음악대학장은 "최근 음대 교수회의를 열어 타교 출강을 하지 못하게 내규를 바꾸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학장은 "예술 영재의 성장에 도움...
2011.03.12 09:05
9분 빨리가는 데 4천원...황당한 KTX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부산-동대구)이 개통된 후 요금은 4000원 안팎(평일과 주말 요금이 다른 점 감안) 오른 반면 서울~부산 간 소요 시간은 당초 코레일의 예측과 달리 불과 9분 단축되는 데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조원진 한나라당 의원은 4일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qu...
2011.03.04 16:24
국내는 포화…금융 노마드‘황금 草地’찾아 고삐 당긴다
국내銀 ROA 0.3% 수준은행도 보험사도 아시아로법인신청·M&A 영토 확장리스크 우려 일부국가 편중초국적화지수 작년 2.9%HSBC 64.7% 비해 초라각 은행들 투자여력 충분글로벌플레이어 문 열려있어‘금융 노마드(Nomad)’ 시대다. 글로벌 경쟁 사회의 기업들에 새 영역을 개척하는 노마드는 숙명이다. 2011년 국내 금융회사...
2011.02.25 11:39
<전문가에 길을 묻다>연금저축 신규가입 보다 추가납입이 절세에 유리
영하 14도를 기록하던 지난 1월 어느 날 오후 늦은 시간, 전철 1호선 전동차 안에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 세 분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분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얼핏 들어보니 오전에 전철을 타고 온양에 가서 점심을 먹은 후, 목욕을 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전철을 타고 귀가하는 중이었다. 70대로 보이...
2011.02.25 11:33
방학과 새 학기 사이
방학이 한 달 남았다. 고로 새 학기도 한 달이 남았다. 아쉽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한 2월. 연초에 불끈불끈 솟았던 호랑이 기운을 이어가려면, 남다른 워밍업이 필요하다. 또, 줄어가는 방학을 조용하게 즐기고도 싶다. 방학과 새 학기 사이이자, 겨울과 봄 사이인 어정쩡한 2월의 추천도서들.Editor 김지윤 #1. 새 학기 준...
2011.02.22 14:00
소액투자 2,800만원에 매월 70만원 받는 상품이.......
▶금리동결에,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한 동안 활황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금융당국은 기준금리를 현행 연2.75%로 유지하기로 2월 11일 결정하였다. 이러한 정부의 저금리 정책의 영향으로 소액 자산가의 입장에서는 은행 예·적금만으로는 상당 기간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를 벗어나기 어렵게되었다. 또...
2011.02.21 16:23
난로처럼 따뜻한 멜로디
추위가 한파로 바뀌는 순간, 겨울의 낭만 따위는 없다. 하지만, 마음을 녹이는 멜로디라면 몸도 조금은 뜨뜻해질 수도 있다. 마음이 시린 이들도, 몸이 추운 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신보 3가지를 소개한다.Campus Editor 최명균 시크릿 가든 O.S.T Special “말 그대로 환상적인 로맨틱 사랑이야기”Various Artists 01...
2011.02.21 14:40
동대문구 소형오피스텔 “장안뉴시티” 인기몰이
2010년도에 이어서 부동산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곳이 바로 오피스텔이다. 1~2인 가구들이 점점 늘어나고 독신으로 사는 젊은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1년 현재도 오피스텔의 인기는 꾸준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북권 최고의 프리미엄 입지에 위치한 장안뉴시티는 도시형생활주택에 이어 소형오피스텔도 큰 인기를...
2011.02.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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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