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어긋난 사랑의 관계 지켜내는 법
사랑의 관계가 만들어 내는 미묘한 긴장의 파장과 울림을 예민하게 포착해 내는 소설가 전경린이 사랑을 다시 들고 왔다. 장편소설 ‘최소한의 사랑’(웅진지식하우스)은 사랑이 가볍게 무너져 내리는 시대, 사랑이란 무엇인가 새삼스레 되묻는다.주인공 희수에게는 2년째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 남편이 있다. 집으로 돌아...
2012.07.27 10:23
1800년 유럽인은 아무것도 읽지 않았다?
산업혁명 이후에야 출판업 출현비로소 문화 생산·소비 이뤄져월터 스콧에서 조앤 K. 롤링까지한국어판 2790쪽 방대한 분량유럽 문화 변천과정 다룬 역작스마트폰 하나로 음악과 책, 영화, 잡지 등 문화 콘텐츠를 매일 폭식하는 시대지만 200년 전만 해도 문화적 산물은 소수의 특권층만이 누릴 수 있는 사치였다. 1800년 유...
2012.07.27 10:22
'유쾌한 탈선'에 동참할까
욕망하는 대로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불현듯 발견한 자신의 욕망에 화들짝 놀란다. 김두식 교수의 (2012. 창비)는 숨겨두거나 몰랐던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도 괜찮다고 말하다. 아니, 때로는 욕망하라고 말하기도 하고 욕망하는 삶을 살라고 말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는 ...
2012.07.27 10:08
영화를 탐닉하는 이유 정신질환 때문?
'영화 속 인간의 행동에 대한 과학적 분석.' (2012.어크로스)를 표현한 문장이다. 책은 영화 레인맨의 자폐증 환자부터 스파이더맨까지 스크린 속 인간의 심연을 파고드는 심리서다. 책은 , 로 독자들을 과학에 쉽고 재밌게 접근하도록 이끈 저자 정재승이 집필했다. 스스로 전한 소갯말이 흥미롭다. '영화 속에서 감독...
2012.07.27 10:05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을 살 수 있다면?
(2012. 자음과모음)은 제 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으로 잡을 수 없는 존재, 시간을 흥미롭게 다룬 책이다. 평범한 여고생인 온조는 소방대원이었던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사는 씩씩하고 당찬 소녀다. 엄마를 도우려고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학생 신분에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그러다 생각한 게 바...
2012.07.27 10:04
철학적, 정치적으로 해부한 라디오헤드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영국의 록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는 노래 ‘2+2=5’에서 “권리를 위해 세상을 움직이는, 당신은 몽상가인가”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라디오헤드의 리드보컬 톰 요크(Thom Yorke)는 이 노래가 담긴 앨범 ‘헤일 투 더 씨프(Hail To The Thief)’가 절대 특정 행정부를 비판하거나 정...
2012.07.27 06:43
유럽 200년간 문화시장은 어떻게 발전해왔나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스마트폰 하나로 음악과 책, 영화, 잡지 등 문화콘텐츠를 매일 폭식하는 시대지만 200년전 만해도 문화적 산물은 소수의 특권층만이 누릴 수 있는 사치였다. 1800년 유럽인 대부분은 읽거나 쓸 수 없었고, 책을 사거나 빌릴 돈이 없었다. 그래서 거의 아무것도 읽지 않았다. 그들이 즐길 수 있는...
2012.07.27 06:31
소설가 전경린이 말하는 ‘미니멀 러브’의 실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사랑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긴장의 파장과 울림을 예민하게 포착해내는 소설가 전경린이 사랑을 다시 들고 왔다. 장편소설 ‘최소한의 사랑’(웅진지식하우스)은 사랑이 가볍게 무너져 내리는 시대, 사랑이란 무엇인가 새삼스레 되묻는다.주인공 희수에게는 2년째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
2012.07.27 06:30
도종환 시인의 산방 일기, 꽃과 풀들이 전하는 얘기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지난해 초여름, 도종환 시인이 홀로 기거하는 속리산 자락 구구산방을 찾았을 때 눈에 띈 인상적인 장면은 현관 앞 담벼락에 나란히 늘어선 장화들이었다. 목이 긴 장화, 짧은 장화, 빨간 장화, 파란 장화…. 개중엔 흙이 좀 더 묻은 게 있는가 하면, 뻣뻣한 게 새 장화처럼 보이는 것도 있었다....
2012.07.26 19:43
런던에 부는 ‘K아트’열풍..미술도 한류에 한몫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전시인 ‘코리안 아이(Korean Eye) 2012’ 가 25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The Saatchi Gallery)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올해 ‘코리안 아이’전시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
2012.07.26 11:23
4911
4912
4913
4914
4915
4916
4917
4918
4919
49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