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사진과 그림…그 경계에 서다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휘날리는 백마의 갈기, 뽀얀 연기를 뿜으며 내달리는 증기기관차 등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해 온 화가 이석주(60ㆍ숙명여대 교수). 그가 9월 5일부터 25일까지 인사동 노화랑에서 개인전을 연다. 홍익대 회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석주는 묵묵히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하이퍼 리얼리즘 회화의 한...
2012.09.04 09:54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 & 아트> 굴리고 끌고 찌그러뜨린 예술…고정관념을 뒤엎다
조각가겸 설치미술가 이승택쥐조각 등 반골에너지 모태로기성가치 도전 80여점 선보여아이웨이웨이 등 6인의 작가설치·회화·사진·영상 등 통해사회 부조리·모순점 반추요즘 세계 현대미술계는 ‘생각하는 미술’이 대세다. 물론 대부분의 관람객은 잘 그린 그림, 아름다운 그림을 보길 원한다. 하지만 당신이 조금이라도...
2012.09.04 09:53
‘2012년 12월 지구 멸망’…마야 달력 살펴볼까?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올해 초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은 전 세계 인구 10%가 마야력에 근거한 지구 종말을 믿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일부 마야력 해석 전문가들에 의하면, 2012년 12월은 지구의 수명이 다하는 날이다. 그에 맞춰 영화, 출판 등 여러 분야에서 마야 문명을 재조명하는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012.09.03 13:47
“김수자는 현미경과 망원경을 자유자재로 쓸줄 아는 작가”
삼성미술관 플라토 안소연 부관장이 본 김수자의 작업 “김수자는 현미경과 망원경을 자유자재로 쓸줄 아는 작가입니다. 세계 미술계에 작가는 많아도 그같은 작가는 흔치 않죠. 이번 작업에서도 그같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지난 29일 서울 삼청로의 국제갤러리에서 개막된 김수자 전 ‘To Breathe’(10월10일까지...
2012.09.03 12:35
<아트 홀릭> 현대사진의 또다른 가능성
분홍매발톱, 노루오줌, 꿀꽃…. 이 땅에 지천으로 피는 야생화를 찍은 구성수(42)의 사진이다. 그의 새초롬한 꽃 사진은 ‘압화’(押花) 같다. 예쁜 야생화를 채집해 두꺼운 책 속에 ‘꾸욱’ 눌러두었던 식물도감이 연상된다. 그러나 ‘포토제닉 드로잉’이라 명명된 구성수의 작품은 조각, 회화, 사진기법을 혼합한 특수한...
2012.09.03 12:13
“실 · 레이스는 현미경의 모티프…인생에 대한 은유 섬세하게 담아”
“김수자는 현미경과 망원경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작가입니다. 세계 미술계에 작가는 많아도 그 같은 작가는 흔치 않죠. 이번 작업에서도 그 같은 역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지난달 29일 서울 삼청로의 국제갤러리에서 개막된 김수자전 ‘To Breathe’(~10월 10일)를 관람한 안소연 삼성미술관 플라토 부관장은 작가...
2012.09.03 12:06
“바늘끝이 천에 닿는 순간 우주가 내게 다가왔다”
이불보를 꿰매시던 어머니를 보며삶과 죽음·상처와 치유·음과 양의 이치거짓말처럼 한순간에 깨닫게 돼“실의 궤적으로 돌아온 작품들오랜 여행 마친후 중간 회고전 같아5개월은 뉴욕, 나머지는 세계 곳곳…살인적 스케줄? 쉬면 병나는 체질”올해도 그의 수첩에는 해외 전시 일정이 빽빽이 적혀 있다. 한 달에 두세 건은...
2012.09.03 12:05
年20~30회 국제전 김수자.."분명 살인적 스케줄인데 쉬면 아프니.."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올해도 그의 수첩에는 해외 전시일정이 빽빽이 적혀 있다. 한 달에 두세 건은 보통이고, 일년이면 약 서른 건에 육박한다. 올들어 중요한 미술관 전시만 꼽아봐도 미국 마이애미, 러시아 페름, 프랑스 생테티엔, 덴마크 모엔 미술관 등 열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다. 가히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2012.09.03 11:10
현대사진의 새로운 가능성 보여주는 구성수의 ‘포토제닉 드로잉’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분홍매발톱, 노루오줌, 꿀꽃, 오색물레나무.. 한국의 산하에 지천으로 피는 야생화를 찍은 작가 구성수(42)의 사진이다. 그의 새초롬한 꽃 사진은 마치 ‘압화’(押花)같다. 예쁜 야생화를 채집해 두꺼운 책 속에 ‘꾸욱’ 눌러두었던 식물도감을 떠올리게 한다.그러나 ‘포토제닉 드로잉’(...
2012.09.03 10:35
한라산 백록담 등 3개소 명승지정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한라산 백록담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한라산의 선작지왓과 제주 방선문도 함께 지정될 예정이다.문화제청은 3일 제주특별자치도 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ㆍ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선작지왓’, 제주 방선문’ 3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2012.09.03 10:13
4891
4892
4893
4894
4895
4896
4897
4898
4899
49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