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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1750년 3월 26일 궁궐의 하루 재현
1750년(영조 26년) 3월 26일, 창경궁을 배경으로 당시 국왕의 하루와 궁궐 사람들의 일상이 재현된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오늘, 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4대궁 및 종묘, 한양도성에서 열리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 개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750년...
2015.03.25 08:44
올 봄 남자 패션의 키워드는 ‘놈코어’
두꺼운 코트와 쟈켓을 벗어던지고 따스한 햇살을 피부로 느끼는 봄, 올 봄 남자 패션의 키워드는 ‘놈코어(normcore)’ 다. ‘놈코어’룩이란 노멀(nomal)과 하드코어(hard core)를 합친 말로 지극히 평범한 패션이란 뜻. 튀지 않는 평범한 아이템들의 센스있는 조합으로 이루어진 스타일로 유행을 타지 않아 기본아이템의...
2015.03.25 08:38
새학기엔 “참치김밥 피하세요”
[헤럴드경제]새학기, 우리아이 식단으로 뭐가 좋을까.뇌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로 연어·견과류·브로콜리·달걀·아보카도 ·다크초콜릿가 꼽혔다.연어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DHA는 뇌 건강 기능을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땅콩ㆍ호두같은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2015.03.25 08:25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개발 가속페달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과거 자동차 메이커들은 덩치가 크고 튼튼한 차를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철 위주의 부품, 고출력ㆍ저연비 엔진으로 기술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과 고유가 부담으로 친환경ㆍ고연비ㆍ고효율 기술 개발 과제에 직면했다.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하...
2015.03.25 08:18
[바람난세계사] 바람둥이王 헨리 8세와…여섯아내
[HOOC=이정아 기자] 형의 아내인 캐서린을 자신의 부인으로 취한 헨리 8세. 하지만 캐서린과 이혼하기 전 헨리 8세의 손가락은 레위기 20장으로 향합니다. ‘형제의 아내를 취한 자에겐 자식이 없으리니….’왕비인 캐서린이 아들을 낳지 못했던 게 못마땅했던 헨리 8세는 캐서린이 원래 자신의 형인 아서왕의 아내였다는 사...
2015.03.25 08:11
‘글루텐 프리’, 비용은↑ 효과는 글쎄…
[헤럴드경제] ‘글루텐 프리’ 제품, 얼마나 효과있을까.미국 유명인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글루텐 프리 운동이 한국에까지 퍼지고 있다. 하지만 건강상의 목적으로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높은 비용에도 이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글루텐은 밀, 보리, 귀리 등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반죽을 부...
2015.03.25 08:08
[남민 기자의 테마있는 명소]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살 통통’ 주꾸미가 맛 올랐다
[헤럴드경제=서천] 임진왜란 때 병조판서에 올라 전란을 지휘했던 백사 이항복(1556~1618)이 충청도를 지나가다 서해안 작은 동백섬에 올랐다.확 트인 서해바다, 가운데는 작은 섬이 하나 떠 있다.이항복은 순간 내뱉 듯 시 한 수를 읊는다.“순식간에 내 몸이 붉은 용을 탄 듯 하더니 / 비린 구름이 비를 보내 깃발을 적시...
2015.03.25 08:04
안젤리나 졸리, 유방 이어 난소 제거수술…“임 예방 차원”
[HOOC]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9)가 가슴에 이어 난소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졸리는 2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기고를 통해 “지난 주 난소암 예방을 위해 난소절제 수술을 받았다”며 “난소 하나에 악성 종양이 있었지만 조직에 암의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졸리는 최근 초기 종양의 증세 중 하나...
2015.03.25 07:47
늦은밤 식욕 억제 방법 5가지, 식탁 식기를 파란색으로? “입맛이 뚝↓”
[헤럴드경제]늦은밤 식욕 억제 방법 5가지, 식탁가 식기를 파란색으로? “입맛이 뚝↓”늦은밤 야식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하지만 야식의 유혹은 이기기 힘들다는 맹점이 있다. 일본 매체 비렌쟈는 최근 늦은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늦은밤 식욕 억제 방법으로 우선 식탁과 식기를 파란색으...
2015.03.25 07:45
[아트홀릭] 거기 누가 숨었나
정적이 흐르는 공간. 평온하지만 묘한 긴장이 흐른다. 커튼이 바람에 흔들리고 샹들리에는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비정상적인 중력의 작용은 공간을 비현실적인 곳으로 만들어놨다. 파란색 벽지, 분홍색 커튼 등 부드러운 색감 역시 공간의 비현실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송은영(45) 작가는 회화의 원근법 질서를 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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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고 부촌’ 한남동, 전세가 250억 집 나왔다 [부동산360]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한 단독주택이 호가 250억원에 전세 매물로 나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로 계약이 성사되면 역대 최고가 전세금액이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여전한 상황에 초고가주택 시장은 불황을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로 자리잡은 양상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지하 1층~3층 규모 단독주택은 전세보증금 250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설명란에는 250억 전세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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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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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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