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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고객인도 시작
-연내 목표치 1000대 대부분 소진-80% 이상이 개인고객르노삼성자동차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실상 트위지 연내 판매목표를 달성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추가로 500대를 더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트위지는 올해 판매 목표인 1000대가 이미 상반기 전국 대도시 전기차 ...
2017.06.16 09:27
[여름의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 ②] 보건당국, 해변가 횟집 대상 특별관리 착수
-식약처, 오는 8월 18일까지 2개월에 걸쳐 -해안 횟집 등 대상 현장검사ㆍ위생점검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 4시간內 확인가능-수족관 물 교체ㆍ수산물 수거 등 조치도[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비브리오패혈증과 식중독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을 맞아 보건당국이 해수욕장과 항구 근처 횟집을 대상으로 두 달간 특별 관...
2017.06.16 09:05
[여름의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 ①] 8~9월 기승…간질환 등 고위험군 치사율 50%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걱정 커져-올해, 예년보다 빠른 4월에 첫 환자-어패류 날로 또는 덜익혀 먹어 발생-만성 간질환ㆍ당뇨 등 치사율 50%[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해마다 여름철이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 심지어 일부는 사망하기까지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첫 환자가 나왔다. 지난 4월 12일 오한과 발열 증세...
2017.06.16 09:01
미샤, 16일부터 ‘썸머페스티벌’ 1+1 실시
에이블씨엔씨는 16일부터 4일간 미샤 ‘썸머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미샤 썸머페스티벌 행사는 제품을 구입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받는 1+1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 제품의 경우 제품 라인과 가격이 같은 다른 제품을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제품은 다른 색상을 증정 받을 수 있다. ...
2017.06.16 08:49
소형SUV ‘女>男 법칙’ 코나에도 통했다
- 코나 넓고 다부진 남성적 디자인- 사전계약 초반 여성 쏠림 뚜렷- 여성 50~60%인 티볼리, QM3와 유사기존 국내 완성차 업체의 소형 SUV와 달리 현대자동차 코나는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남성 소비자를 많이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 외로 여성 소비자 비중이 초반 계약의 절반 이상을 훌쩍 넘는 것으...
2017.06.16 08:48
[백남기씨 사례로 본 병사ㆍ외인사] “직접사인이 합병증이라도 원사인이 외상이면 외인사”
-사망 종류 ‘병사’ ‘외인사’ ‘기타ㆍ불상’-의협 지침 ‘사망 종류, 원사인이 기준’-서울대병원, 사망 종류ㆍ원사인 변경-의학계 “외상에 의한 합병증, 외인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지난해 9월 사망한 농민 백남기 씨의 사인(死因)이 기존 ‘병사(病死)’에서 ‘외인사’로 변경됐다. 서울대병원의 이번 조치...
2017.06.16 08:07
日 학자들은 ‘제국의 위안부’를 어떻게 읽었나
2013년 8월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펴낸 ‘제국의 위안부’는 한일 양국의 뜨거운 감자였다. 저자와 출판사가 명예훼손으로 피소돼 지난 1월 25일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고 6월16일 항소심이 열린다. 2014년 11월 아사이신문출판사에서 출간된 일본어판 역시 논란을 불러왔다. 이를 높이 평가하는 논자와 지식인의 타락으로 ...
2017.06.16 07:00
쟝르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을 즐기는 독서법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글로벌 메뉴 다양넬레 노이하우스부터 신예 블랙 허스트까지심리, 사회파 스릴러 등 개성 만점 묘미 선사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쟝르의 계절이 돌아왔다. 더위의 시작과 함께 서점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쟝르문학은 갈수록 다채롭고 풍성해지고 있다. 영국과 독일, 스웨덴 등 유럽과 미국, 아...
2017.06.16 05:22
남원 동편제마을로 떠나는 국악거리축제여행
춘향의 도시 남원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세 개의 사랑가’가 울려 퍼진다. 우리 시대 최고 명창 안숙선과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가 주고받는 사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 작곡가 임준희가 작곡한 ‘세 개의 사랑가’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현대차 정몽구 재...
2017.06.15 15:20
서울대병원, “故 백남기 농민 사망 직접원인은 외부충격에 의한 것” 인정
-유족측 사망진단서 수정 요구 등 소송 제기에 따르 차원-신경외과 교수회의, 병원 의료윤리위 논의후 사망진단서 작성자에 수정 권고-9년만의 전반적인 기관감사도 영향[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9월 25일 사망한 故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의 사망의 종류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공식적으로 수...
2017.06.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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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핫플 성수동 아파트 2.5억 비싸게 샀다…경매 법정에 36명 우르르 [부동산360]
집값 선행지표로 꼽히는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의 한 아파트 경매에 30여 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리는가 하면 수억원 웃돈을 얹어 아파트를 낙찰받는 사례도 다수다. 1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경매가 진행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쌍용’ 전용면적 84㎡는 36명이 응찰해 14억179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11억4400만원으로 낙찰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