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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놓고도 도박하는 호주인, 갬블링으로만 연 21조원 날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호주인이 도박(갬블링)에 쓴 돈이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호주인은 갬블로 총 241억 호주달러(20조5845억원)를 ‘날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1년새 6% 증가한 액수다. 같은 기간 전체 경제성장률은 2.5% 미만에 그쳤다. ...
2015.12.07 10:51
오바마 “LA 총기난사는 테러행위, IS 파괴할 것”…지상군 투입은 글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나디노 총기난사 사건을 “테러 행위”(actof terrorism)라고 공식 규정하고 IS에 대한 강력한 응징 방침을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인 백악관 오벌 오피스(Oval Office)에서 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같이 천명했다.오바마 대...
2015.12.07 10:46
300년전 스페인 보물선, 콜롬비아 경제 구할까...최대 170억달러
콜롬비아 북부 해안에서 300년전 금은보화를 싣고 가다가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이 발견됐다. 보물은 개수만 1100만점에 이르며, 전체 가치가 최소 20억달러에서 최대 17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콜롬비아 경제는 최근 중국발 쇼크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어서 '가뭄의 단비'가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B...
2015.12.07 10:38
응답하라 1988 된 국제유가...20달러대 추락할수도
마라톤 회의를 이어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국제유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
2015.12.07 10:29
美경찰, 투항하려던 용의자 사살…공권력 남용 논란
[헤럴드경제] 미국 경찰이 투항하려던 은행강도 용의자를 총격 사살해 공권력 남용 논란에 휩싸였다.미국 CNN 방송은 “5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비치에서 경찰이 강도 용의자를 소총으로 사살하는 영상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이 동영상은 사건 현장을 지나던 시...
2015.12.07 10:28
美 국민 53%, “이라크ㆍ시리아에 지상군 투입해야”
미국 CNN 방송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53% 다수의 응답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지상군 투입에 찬성했다. 미국 CNN방송은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앞두고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응답자의 68%는 오바마 대통령의 현 대...
2015.12.07 10:14
기부 안하는 중국 부호들…100대 부호 중 74명 기부액 '제로'
기부한 26명 중 알리바바 마윈 기부액이 90%…기업인 50% 공익지수 ‘제로’[헤럴드경제]중국 100대 부호 중 70명 이상이 지난해 기부금을 한푼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단 26명만이 기부금을 냈고 그 중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 회장만이 자기 재산의 10% 규모인 2조6천억원가량을 내놓아 독보적이었다.7일 중국...
2015.12.07 10:10
마윈만 통 튼 기부?…“中 부자는 자린고비” 100대기업인 중 74명 기부액 ‘제로’
중국 100대 부호의 70% 이상이 지난해 기부금을 한푼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 회장만이 자기 재산의 10% 규모인 2조6000억원가량을 내놓아 독보적이었다.7일 중국 제일재경일보에 따르면 중국 사회과학원 기업사회책임연구센터는 최근 발표한 ‘2015년 중국기업가 공익행위연구보고’를 ...
2015.12.07 10:04
마당서 빨래 말리는 것도 법으로?…‘전기료 10% 준다 vs 집값 15% 떨어진다’
내리쬐는 햇볕 아래 일렬종대로 널린 빨래는 더 이상 친숙한 풍경이 아니다. 단독주택이나 아파트를 막론하고 세탁기와 건조기가 일상화되면서 빨랫줄은 유물이 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미국에는 마당에서 빨래 말리는 것도 법으로 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건조기 사용료가 전체 전기료의 6~10%나 차지한다는 점에서...
2015.12.07 10:00
미국 슈퍼리치 440만명…이들이 사는 동네 5곳은?
올해 미국 최고의 부자동네는 뉴욕시티다. 미국 컨설팅업체 캡제미니는 6일(현지시간) 자료를 통해 개인예탁자산이 1억 이상인 최상위층(HNWI)이 밀집한 지역 5곳을 추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 미국 HNWI층의 총 자산규모는 1조 달러(1165조 3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HNWI 인구는 2014년 기준 ...
2015.12.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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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고 부촌’ 한남동, 전세가 250억 집 나왔다 [부동산360]
대한민국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한 단독주택이 호가 250억원에 전세 매물로 나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대로 계약이 성사되면 역대 최고가 전세금액이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여전한 상황에 초고가주택 시장은 불황을 모르는 ‘그들만의 리그’로 자리잡은 양상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지하 1층~3층 규모 단독주택은 전세보증금 250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설명란에는 250억 전세 외에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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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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