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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슈퍼리치 440만명…이들이 사는 동네 5곳은?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올해 미국 최고의 부자동네는 뉴욕시티다. 미국 컨설팅업체 캡제미니는 6일(현지시간) 자료를 통해 개인예탁자산이 1억 이상인 최상위층(HNWI)이 밀집한 지역 5곳을 추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 미국 HNWI층의 총 자산규모는 1조 달러(1165조 3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HNWI 인구는 2014년 기준 440만 명으로, 전년대비 8.6%가 상승했다. 미국 HNWI 인구의 자산 규모는 세계 HNWI 인구 자산의 29%를 차지했다. 뉴욕시티가 최대 HNWI 인구를 자랑한 가운데, 가장 많은 HNWI 인구가 증가한 것은 휴스턴과 시애틀 등 부동산 시장이 발달한 지역있다. 

뉴욕시티.

▶ 어퍼이스트 사이드의 로망, 뉴욕시티

HNWI 인구: 963,100 명

전년대비 인구 변화(%): +7.7%

전체 자산 규모: 3조 5000억 달러

전년대비 자산 변화(%): +8.8%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가 있는 로스앤젤레스

HNWI 인구: 364,200 명

전년 대비 인구 변화(%): +10.4%

전체 자산 규모: 1조 3000억 달러

전년대비 자산 변화(%): +11.5%

시카고

▶바람의 도시, 시카고

HNWI 인구: 282,000 명

전년대비 인구 변화(%): +6.7%

전체 자산 규모: 1조 2000억 달러

전년대비 자산 변화(%): 7.8%

워싱턴 D.C. [사진=백악관]

▶미국 정치의 상징, 워싱턴 D.C.

HNWI 인구: 236,100 명

전년대비 인구변화(%): +7.0%

전체 자산 규모: 9573억 달러

전년대비 자산 변화(%): 8.1%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HNWI 인구: 221,600 명

전년대비 인구 변화(%): +11.2%

전체 자산 규모: 7943억 달러

전년대비 자산 변화(%): +12.3%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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