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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생필품 부족 베네수엘라…화장실 휴지사러 미국 가기도
심각한 생필품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인들이 화장실 휴지를 사러 미국까지 가고 있다고 최근 CNN머니가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베네수엘라에 사는 카르멘 멘도자는 얼마전 미국 뉴욕에 사는 딸을 만나러 갔다. 멘도자는 미국에서 화장실 휴지, 비누, 치약, 참치, 마요네즈, 아스피린 등을 샀다. 베네수엘라에...
2016.10.01 08:43
트럼프기업 불법 폭로한 뉴스위크, 디도스 공격받아
[헤럴드경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한 기업이 과거 불법적으로 쿠바 진출을 모색했다는 기사를 보도한 후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았다. 짐 임포코 뉴스위크 편집장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어젯밤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면서 “트럼프 기업이...
2016.10.01 08:41
스웨덴, 징병제 부활…여성도 징집 대상에 포함
[헤럴드경제]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도입한 스웨덴이 8년 만인 2018년 징병제 재도입을 추진한다. 최근 AF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내년 7월부터 일부 대상자를 의무 징집해 2018년 초부터 군사훈련을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현재 징집 대상이 될 젊은층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2016.10.01 07:01
여자친구 ‘피’가 주식인 남성…현실판 ‘뱀파이어’
[헤럴드경제] 주식으로 여자친구의 피를 먹는 남성의 엽기적인 사연이 소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미국의 마이클 바크밀(Michael Vachmielㆍ남)은 여자친구의 피를 끼니로 먹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을 ‘뱀파이어의 왕’이라고 지칭하며 13살 때부터 피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016.10.01 07:01
종교 바꿨다는 이유로 아내 살해한 남성
[헤럴드경제] 기독교 개종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남성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3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란 국적의 아미르 달바노(Amir Darbanou)씨는 최근 기독교로 개종한 아내를 자택에서 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들 부부는 4년 전 이란에서 호주로 이사를 왔다. 그는 아내...
2016.10.01 07:01
英 30대 초반 가계순자산, 10년前의 절반
[헤럴드경제] 영국에서 30대 초반 세대의 가계순자산은 3,800만원(2만7000파운드). 10년 전 30대 초반 세대의 가계순자산은 7,500만원(5만3000파운드). 현재 영국의 30대 초반은 현재 40대 초반이 10년전에 가졌던 재산의 절반밖에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독립 싱크탱크 재정연구소(IFS)가 30일(현지시간) ...
2016.09.30 20:36
발자국 길이만 1m…대형 초식공룡 발자국화석 발견
[헤럴드경제] 몽골 사막지대에서 발자국 길이만 1m가 넘는 대형 공룡 발자국화석이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30일 교도통신과 아사히(朝日)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오카야마(岡山)이과대와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생물학지질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몽골 고비사막 남동부에서 길이 106㎝, 폭 77㎝의 공룡 발자국화석을 발굴했다고...
2016.09.30 17:17
트럼프, 심각한 인격적 결함…“못생겼단 이유로 직원 해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골프장에서 일하던 여직원을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 직원들의 녹취록을 입수해 트럼프의 외모지상주의적 행태를 보도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트...
2016.09.30 16:16
[나라밖] 고릴라 가면·바나나로 흑인 비하 美대학생 ‘쇠고랑’
○…고릴라 마스크를 쓰고 줄을 맨 바나나를 흔들며 교내 캠퍼스에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집회 참석자들을 희롱한 철없는 대학생이 쇠고랑을 찼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 이스트테네시주립대학의 백인 남학생 트리스탄 레트키는 이처럼 희한한 행동을 하다가 민권위협 혐의로 존슨시티 ...
2016.09.30 11:23
[나라밖] 中 20대男, 도박빚에 한마을 주민 19명 집단살해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에서 29일 마을 주민 19명이 한꺼번에 숨진 채 발견된 대규모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공안은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윈난성 취징(曲靖)시 후이쩌(會澤)현의 예마(野馬)촌에서 이날 새벽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주민 19명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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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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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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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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