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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 영국서 체포…에콰도르, 보호 철회
[헤럴드경제DB][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의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47)가 영국 경찰에 11일(현지시간) 체포됐다. BBC 방송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런던 경찰은 “줄리안 어산지가 에콰도르대사관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어산지를 보호해온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
2019.04.11 20:26
네타냐후 총리의 ‘승리 공식’…트럼프 대통령 ‘재선’에도 통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시리아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한다고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자신의 서명이 담긴 포고문을 들어 보이며 밝게 웃고 있다. [AP]NYT “네타냐후의 ‘플레이북’은 트럼프 재선에서 활용될 것”네타냐후의 승리...
2019.04.11 17:56
지구 위 떠다니는 90만개의 쓰레기…‘우주 청소’도 이제 ‘비즈니스’
‘우주 패권’ 둘러싼 국가 간, 기업 간 경쟁 격화“우주 파편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케슬러 신드롬’ 우려 격화”日 우주 청소업체, 1억 3200만 달러 투자 유치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구의 공전 궤도 상에 떠다니는 수 많은 ‘우주 잔해물’을 제거하는 이른바 ‘우주 청소’ 시장을 둘러싼 전 ...
2019.04.11 16:09
아마존 직원 3500여명 베이조스에 “기후변화대책 적극 나서야” 서한 보내
화물 배송 관련, 탄소배출 저감 계획 밝혀야탄소발자국 줄이기, 실행 부족해 아마존의 직원들이 지구온나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막기위해 회사가 화석연료 의존도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AP][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직원들이 지구온나화에...
2019.04.11 16:07
10대 절도범 신고 대신 음식 건넨 편의점 주인 ‘잔잔한 감동’
미국 오하이오 주 세븐일레븐 업주 제이 싱[CBS 화면 캡처·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에서 10대 절도범 신고하는 대신 음식 건넨 편의점 주인의 따뜻한 인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미국 오하이오 주 톨리도에서 편의점 ‘세븐 일레븐’(7-Eleven)을 운영하는 제이 싱은 지난 주말 매장 안에서 수상쩍은 10대 ...
2019.04.11 15:52
바 美법무, 트럼프 캠프 수사에 “스파이 활동”…“트럼프 아첨꾼” 비난 쇄도
상원 청문회서 “사법 관리들, 법적 정당성 있었는지 의문” 발언수사관들 “정치적 스파이 행위 없었다”하원의장 “법 집행책임자 궤도 이탈…트럼프 장관 아냐”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 [로이터][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이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 수사에서 ...
2019.04.11 15:42
골드만삭스, “향후 1년 내 美 경기침체 가능성 10% 수준”
美 연준 비둘기파 정책 선회, 재정건전성 크게 개선 돼연준의 경기 하방리스크 방어 정책, 효과 있어 골드만삭스는 미 연준이 통화정책이 완화 기조를 견지함에 따라 향후 4분기 이내에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을 확률을 10%로 전망했다. [AP][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골드만삭스가 향후 1년 내 미국이 경기 침체에 접어들 ...
2019.04.11 15:09
113년 역사의 ‘제록스’, 올해 주가 70% 급등…비결은?
사무기기 시장 축소로 실적 부진지주회사 설립, 지배구조 개편 나서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집중 계획 [AP] 1906년에 설립된 미국 사무기기업체 제록스의 주가가 올들어 70%나 올랐다고 미국 CNN비지니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록스의 주가는 S&P500지수에서 화장품회사 ‘코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더욱...
2019.04.11 15:05
트럼프 정부 재정적자 ‘눈덩이’…2019회계연도 상반기 787조
작년 10월~올해 3월 재정적자 6910억달러…전년비 15%↑대규모 감세·고령 인구 증가로 정부 부채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재정적자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미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재정보고서를 통해 2019회계연도 상반기(2018년 10월~2...
2019.04.11 13:59
중국 본토 부자들, 홍콩서 보험 가입한다…왜?
-작년 홍콩 총보험료 30% 차지…6조 9000억원 규모 홍콩의 금융 중심지인 센트럴 지역 전경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의 부유층과 중산층 중심의 본토인들이 자산 관리의 위험 분산을 위해 홍콩에 와서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풍조가 거세게 일고 있다.게다가 지난 2012년 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2019.04.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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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