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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pic] ‘국민의 시간… 심판의 순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독려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02 10:51
[헤럴드pic] 발언하는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1.04.02 10:51
與 “하루 만에도 흐름 바뀐다” vs 野 “분노한다면 투표해야”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여야 지도부는 저마다 국민과 지지층을 향해 적극적인 투표 참려를 독려하고 나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뒤처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바닥 민심이 변하고 있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는 동시에 국민의힘 후보들을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반면, 국민의...
2021.04.02 10:48
오세훈 53.1% 박영선 32.9%…마지막 여론조사 평균
4·7 재보궐선거 마지막으로 공표된 여론조사들이 서울과 부산 모두 국민의힘의 낙승을 가리키고 있다. 2일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이른바 ‘샤이 진보’의 숨은 표심이 더불어민주당의 기대만큼 쏟아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1일부터 선거일까지)...
2021.04.02 10:45
정 총리 “2분기 1473만회분 도입…얀센·노바백스·모더나 조기 도입”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2분기에 총 1473만회분이 도입되기로 이미 확정됐다”면서“얀센·노바백스·모더나 등 여타 백신에 대해서도 총력을 다해 조기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4차 코로나19 백신·치...
2021.04.02 10:43
당의 말을 믿을까, 청와대 말 들을까…‘부동산 레임덕’
4·7 재·보궐 선거를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말,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사과하며 규제완화 책을 쏟아냈다. 반면 청와대는 ‘집값 상승은 세계적 추세’라며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했다. 부동산 정책에서 ...
2021.04.02 10:39
朴 ‘정치적 고향’, 吳 ‘가장 많이 찾은’…‘격차 근접’ 서남권 판세 ‘촉각’ [권역별 분석-③서남권]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여야가 서울 서남권 지역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에 들어간 1일 직전까지 각종 결과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평균 15~20%포인트(P)로 앞서지만, 이곳에서는 비교적 격차가 작기 때문이다. 서남권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지...
2021.04.02 10:30
광양제철소 직원 15명,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소속 직원 15명이 회사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 공로로 ‘PARK 1538’ 포스코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이름을 올렸다. PARK1538은 열린 공간 ‘Park’와 철의 녹는점 ‘1538도’를 의미하며 제철소, 홍보관,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 등 현장 전체를 ...
2021.04.02 10:27
김종인 “분노한다면 투표해야…文정부 폭주 막아달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국민들을 향해 “꼭 투표해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폭주를 막아달라”며 “4월 7일은 상식과 정의가 승리하는 날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발표한 4·7 재보선 투표 참여 대국민 호...
2021.04.02 10:09
[속보] 美 “한미일, 반도체 핵심기술국”…日 수출입통제 논의하나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에서 대북정책 외에 3국 반도체 기술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현재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인 불화수소·EUV포토레지스트(감광액)·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수출제한을 가하고 있는 만큼 한일관계 개선과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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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