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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대한민국]국민행복의 가장 큰 장애물은 ‘노후준비 부족’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기대수명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 하지만 고령화를 우려하는 것은 이로 인한 노인부양비 등 사회적 비용의 증가와 함께 고령화에 대비한 노후준비의 부족 때문이다.특히 노후준비 부족으로 경제성장, 즉 경제규모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행복도가 떨어지고 ...
2017.01.29 08:01
[대한민국 라이프 보고서④] ‘억’소리 나는 빚에 괴로운 4050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국가 경제의 ‘허리’인 40대와 50대가 빚더미에 짓눌리고 있다. 지난해 부채를 보유한 50대 가구의 평균 부채는 1억원을 넘어섰고 40대 가구의 부채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전체 가구의 평균 부채는 6655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2017.01.29 07:01
[대한민국 라이프 보고서③]빚으로 얼룩진 청춘…25세 대출 연체율 최고
학자금 대출 원인 사상 최대의 취업난 속에 20대 중반의 대출 연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자금 대출과 고금리 대출 이자 부담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최근 신용정보원의 ‘금융소비자의 생애주기별 대출 및 신용카드거래 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6월 기준 대출을 보유한 차입자의 1년 후 연체현황...
2017.01.29 07:01
[연령대별 경제고민] 50대, 조기퇴직 속 노후대비는 막막…“더 일해야 산다”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전반에 태어나 1980년대 민주화 시련기와 1990년대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거쳐온 50대의 가장 큰 경제적 고민은 ‘노후대비’다. 물론 자녀의 교육과 결혼ㆍ취업 등도 해결해야 할 큰 과제이며, 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기대수명의 증가로 30~40년이 남은 인생 2막을 어떻게...
2017.01.28 08:01
[연령대별 경제고민] 사교육비에 허리휘는 40대…내집 마련은 엄두도 못내
대한민국의 40대는 여느 세대 못지 않게 고되다. 가정에선 부모이자 자식으로, 직장에선 자신의 업무를 하면서 아랫사람의 업무도 챙겨야 하는 중간 관리자로, 사회에선 진보적인 청년층과 보수성향의 노년층 사이의 낀 세대로 어느 한 쪽 숨돌릴 곳을 찾기 힘든 시기다.경제적으로도 고달픈 시기다. 한창 일하며 소득을 늘...
2017.01.28 08:01
[취업절벽 현실화①] 채용규모 6년 연속 감소에 ‘청년 프리터’ 급증, 위험신호
<청년 고용절벽이 현실화했다. ‘최순실 게이트’ 등 정치 이슈에 흔들린 기업계가 한해 사업계획과 채용계획의 확정을 차일피일 미룬 결과다.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도 기업의 몸을 움츠리게 했다. 결국, 기업계의 신규 채용인원 감소폭이 최근 5년 사...
2017.01.28 07:01
[취업절벽 현실화②] 대기업 발 묶이자 중소기업도 ‘복지부동’…정치가 일자리를 흔들었다
<청년 고용절벽이 현실화했다. ‘최순실 게이트’ 등 정치 이슈에 흔들린 기업계가 한해 사업계획과 채용계획의 확정을 차일피일 미룬 결과다.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도 기업의 몸을 움츠리게 했다. 결국, 기업계의 신규 채용인원 감소폭이 최근 5년 사...
2017.01.28 07:01
[취업절벽 현실화③] “中企 중심 경제구조 개편 절실” 근본 해결책은 무엇?
<청년 고용절벽이 현실화했다. ‘최순실 게이트’ 등 정치 이슈에 흔들린 기업계가 한해 사업계획과 채용계획의 확정을 차일피일 미룬 결과다.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도 기업의 몸을 움츠리게 했다. 결국, 기업계의 신규 채용인원 감소폭이 최근 5년 사...
2017.01.28 07:01
청년 주식부자 1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 3세 서민정 씨
- 30세 이하 청년 주식부자 ‘52명’- 평균 331억원…보유액 1조7000억원 육박[헤럴드경제] 30세 이하 청년주식가들 중 ‘주식 금수저’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규모가 무려 1조7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재벌닷컴은 100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우리나라 주식가들 중 30세 이하 청년 주식부자는 25일 현재...
2017.01.27 21:26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해소, “내일이 더 밀려요!”
[헤럴드경제] 설 연휴 첫날인 27일 저녁 고속도로 정체가 해소됐다. 하지만 28일 오후에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께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정체ㆍ서행하는 구간은 단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이 38만대라고 집계했다. 이날 자...
2017.01.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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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아파트 쇼핑 거세진다…집값 오르자 963채 쓸어담았다 [부동산360]
지지부진하던 집값이 상승 초입에 들어서자 외국인들도 국내 부동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물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는 모양새다. 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외국인 집합건물(공동주택, 오피스텔, 빌라 등) 소유권 이전 등기 4월(1479건)~5월(1448건) 연속 1400건을 돌파했다. 외국인 공동주택 소유권 이전 건수가 1400건이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매수한 물건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볼 때 1448건 가운데 서울(194건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