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대통령 취임하면 헌재소장부터 임명을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결국 사퇴했다.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웠던 모양이다. 이 후보자는 특정업무경비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4부 요인’으로 갖춰야 할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크게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오죽하면 여당 내에서도 따가운 시선이 넘쳐...
2013.02.14 10:57
<사설> 새 정부 정상출범 정형화 꼭 필요하다
새 정부의 지각 출범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6개 부처 장관을 내정했지만 후속 인사는 여전이 안개 속이다. 청와대 참모진 인선 역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이 정도면 인사 난항이 분명한데 그 내력이 무엇인지 도대체 감조차 잡히질 않는다. 박 당선인이 심사숙고하는 것인지, 내부 그 어...
2013.02.14 10:57
<사설> 반가운 태권도 올림픽 핵심 종목 선정
‘국기(國技)’ 태권도가 사실상 올림픽 영구 종목으로 지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0년 올림픽부터 적용할 핵심 종목(Core Sports) 25개에 태권도를 포함시킨 것이다. 더욱이 태권도는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질 위기까지 몰렸던 터라 이번 결정이 더 반갑고 자랑스럽다...
2013.02.13 11:01
<사설> 북한 核 망동 계속 어르고 달랠 참인가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우리로선 최악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범국가적인 결의와 함께 지혜를 모을 때다. 청와대도 관계당국도 초비상 사태로 낮밤이 있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자정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데 이어 오전...
2013.02.13 11:01
<사설> 칼부림 사태까지 초래한 층간소음 갈등
즐거워야 할 민족의 명절이 이웃 간의 사소한 다툼으로 돌이키지 못할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시끄럽다는 언쟁이 발단이 되어 어느 아파트에서는 칼부림이 일어났고, 또 다른 곳에서는 방화 사태를 초래했다. 모두 이번 설 연휴 기간 중에 벌어진 일이다. 졸지에 가족을 잃은 나머지 식구들에게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2013.02.12 11:18
<사설> 나라 살림 적자, 공약 부분 수정 불가피
지난해 나라 살림이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극심한 경기 부진으로 세금이 예상보다 2조8000억원이나 적게 걷힌 탓이다. 그 바람에 장부상으로는 세출보다 세입이 7조6000억원 초과하기는 했지만 올해로 미뤄진 사업까지 감안하면 오히려 1500억원에 가까운 세계잉여금 적자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2013.02.12 11:17
<사설> 개헌 논의 급물살, 새정부 초기에 끝내야
정치권 개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개헌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 공식 제안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 분산을 위한 감사원 국회 이관 등을 논의하자고 했다. 하지만 일단 물꼬가 트이면 권력구조 개편 등 전방위에 걸친 논의가 불가피하다...
2013.02.08 11:13
<사설> 설 민심을 잘 살피면 답을 찾을 수 있다
민족의 전통명절 설이다.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저마다 설렘으로 귀향길을 재촉할 것이다. 연휴가 주말과 겹쳐도,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쳐도 귀성객은 예년 못지않다고 한다. 가족 친지들과 어울려 일상의 고달픔을 달래려는 마음이 간절한 때문이다. 정성껏 차례를 올리고 크고 작은 선물을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다보면...
2013.02.08 11:13
<사설> 박 당선인과 與野 북핵 공조 지속돼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3명이 7일 북한 핵문제를 놓고 긴급하게 머리를 맞댄 것은 그 사실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박 당선인의 제안을 문 비대위원장이 즉각 수용한 것부터 모양새가 좋았다. 대선 이후 박 당선인과 야당 지도자 간의 첫 만남인 것도 의미가 크다...
2013.02.07 11:33
<사설> 능력으로 인정받은 마이스터高 첫 졸업생
마이스터고(高)가 의미 있는 첫 수확을 거두었다. 올해 배출되는 1기 졸업생 가운데 92%가 취업을 확정한 것이다. 높은 취업률도 대견하지만 내용도 매우 좋다. 취업자의 절반가량은 대기업과 공기업에 들어갔으며, 나머지도 견실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자리를 잡았다.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기술 인재 육성을 기치로 내...
2013.02.07 11:33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한강변 용산 아파트면 뭐해…재건축 사전기획만 2년 무슨일이?[부동산360]
지난 정부의 도심주택공급사업인 공공재건축 제도가 도입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일부 단지는 여전히 정비계획 수립 전인 사전기획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며 새롭게 사업 참여에 나서려는 단지도 없어, 사실상 도입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와 서울시는 조만간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 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강변·강서는 3775㎡ 규모의 면적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