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맨 원자력학회
원자력은 화석연료가 고갈되어가는 상황에서 ‘위험하지만 중요한’ 미래의 동력자원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논란이 발생해왔다. 실제 충격적인 사고도 많이 발생했고, 이에 많은 국가들이 원자력 대신 ...
2019.05.23 11:20
[경제광장-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 눈높이 맞는 치매국가책임제 다지는데 최선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치매 국가책임제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과 함께 서울 금천구 치매안심센터를 찾았다. 뇌 활동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고, 별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치매환자를 둔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과 자조모임도 호응이 좋다고 했다. 또한 그날 ...
2019.05.23 11:20
[직장신공] 싫은 것보다 좋은 것에 집중하라
‘경력 3년 차 프로그래머입니다. 이번에 평소 가고 싶던 새로운 산업군의 회사 전산실에 서류 합격해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이직 사유를 물어볼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제가 이곳을 떠나는 이유는 술과 아부가 주를 이루는 조직 문화가 싫어서이거든요, 정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달리 둘러대는 게 좋을까요?&r...
2019.05.23 11:18
[문화스포츠 칼럼-정창호 소쿠리패스 대표] 그래도 여행은 계속 되어야 한다
부르키나파소 무장세력에 피랍된 한국여성이 3개월만에 구출돼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특수대원 2명이 희생되고 프랑스 언론에 의해 신상이 공개되면서 국내에서는 비난 여론이 많았다.이 사건에 대한 반응은 두가지다. 정부는 피랍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뭘 했냐는 것이고, 또 하나는 왜 가지말라는 곳에 가서 문제...
2019.05.22 11:31
[기고-고영직 문학평론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아이 존재를 품는 ‘기쁨의 공화국’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 2016년 최고의 화제작인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에 나오는 대사이다. 딸을 유모차에 태우고 동네 공원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서른 전후의 직장인들이 하는 말이다. “맘충 팔자가 상팔자야”라는 힐난도 빠지지 않는다....
2019.05.22 11:27
[프리즘] 公職, 승부처는 피처링 뿐
초여름 풍성한 장미를 기대했는데 코스모스의 잎이 떨어지는 걸 목격한 기분이다. 관료의 복지부동(伏地不動)을 개탄한 당청(黨靑) 고위직의 밀담이 마이크를 타고 새어나온 건 여러모로 꺼림칙하다. 권력은 아직 서슬퍼래야 하는데, ‘늘공(늘 공무원)’을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리더십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증...
2019.05.22 11:26
[사설] 아무리 강도 높여도 결코 지나치지 않은 금연대책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연종합대책을 내놓았다. 흡연을 유발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원천적으로 근절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그만큼 강도가 높다는 의미다. 추진 의지도 강력하다. 담배값을 올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담배종결...
2019.05.22 11:24
[사설] ‘先 ILO협약 비준, 後 입법’ 과 같은 정부의 동시 추진방침
정부가 22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법안을 함께 논의하겠다는 투 트랙 방침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말이 그렇다는 것일 뿐 ‘선 비준 후 입법’ 방침과 다를 바 없다. 비준이 먼저 이뤄지면 경영계의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다. 결국 정부가 또 다시 노동계의 손을 먼저 들어준 셈이다....
2019.05.22 11:24
[광화문 광장-강태은 프렌닥터연세내과 비만클리닉 부원장] 부부 다이어트로 사랑을 겨루다
“이번엔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해요. 남편과 50만원 내기를 걸었거든요. 저희는 만나기만 하면 술 한 잔 나누며 살아왔는데 40대 중반이 되니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큰 결심을 했죠. 올여름엔 꼭 살을 빼자! 서로 나이가 있으니 무리하진 말고 한 달 딱 5kg만 빼되 동점일 땐 100g이라도 더 뺀 사람이 승리! 만일 이...
2019.05.21 11:19
[라이프 칼럼-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 골리앗의 혀
양치기 소년 다윗과 용사 골리앗의 싸움은 구약성서의 ‘사무엘 상’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 싸움의 결과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만, 시작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당시 이스라엘 군대는 철제 무기를 가진 강적 블레셋과 여러 차례 접전을 벌였다. 이번에는 블레셋이 장수 골리앗을 앞세워 이스라엘을 쳐...
2019.05.21 11:19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