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당연한 가상화폐 과세, 빠를수록 좋다
가상자산 과세방침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통화냐 자산이냐는 정체성을 두고 벌어지는 갑론을박때문에 가상자산이란 공식명칭을 사용하지만 현재로선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와 다름없다. 지난달 25일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지나 법제사법위...
2019.12.09 11:08
[헤럴드포럼-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기술에 달아주는 날개, 사업화
영화 〈기생충〉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만 1,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 영화가 국내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고, 역량 있...
2019.12.06 11:10
[특별기고-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두 얼굴을 가진 방사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해 ‘체르노빌’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인터넷을 타고 전세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주변의 추천으로 시청하였는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안전을 책임지는 원자력안전위원장으로서 많은 것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흔히 ‘방사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극과 극으로 나뉜다. 일본 후쿠시마나 ...
2019.12.06 11:09
[사 설] 秋후보자, 합리와 상식에 부합하는 검찰개혁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추 후보자는 조국 전 장관이 가족 관련 여러 의혹으로 물러난 뒤 여권 내에서 줄곧 후임자로 거론돼 왔다. 그럴만도 하다. 그는 판사 출신으로 전문성을 갖춘데다 5선의 여당 의원이라 정치적 무게감도 상당하다. 더욱이 매사 소신이 분명하고 ...
2019.12.06 11:09
[사 설] 상암 롯데몰 ‘6년 지연’을 ‘신중 진행’이라는 서울시 억지
감사원이 5일 서울시에 상암DMC 롯데쇼핑몰(상암 롯데몰) 개발사업의 ‘조속한 처리’를 통보했다. ‘지자체 주요정책·사업 추진 상황 특별 점검’ 감사 결과 서울시가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심의를 보류해 롯데의 재산권과 소비자 권리가 침해됐다고 본 것이다. 옳고도 시의적절한 판단이 아닐...
2019.12.06 11:09
[기고- 장은진조각가·문화예술 강연가] 의학의 묘약 ‘예술’
예술이라는 ‘날개’를 달고 인간은 어디까지 날아오를 수 있을까. 인간을 위해 태어난 예술은 태양의 뜨거운 빛과 행성을 끌어당기는 듯한 구심력을 갖고 있다. 이런 우주의 힘 같은 예술이 심장에 닿을 때 얼어붙은 마음의 문이 열리는 신기한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대부분 경험으로 알고 있다.의학을...
2019.12.05 11:20
[데스크 칼럼] 온돌문화가 집값 올리는 원흉?
온돌방이 그리워지는 완연한 겨울이다. 온돌은 우리 조상이 개발한 창의적 난방 장치다. 아궁이에서 불을 때면 뜨거운 불 기운이 방 밑의 공기 통로인 ‘고래’를 타고 이동하면서 방바닥인 구들장을 달군다. 서양 벽난로와 다르게 연기를 높은 굴뚝으로 바로 내보내지 않고 불을 눕혀 기어가게 하면서 오랫동안 ...
2019.12.05 11:20
[사설] 위험수위 달한 北美 신경전…비핵화 대화 놓칠까 걱정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북한과 미국과의 신경전이 부쩍 고조되는 모습이다.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던 2년 전의 상황과 흡사하게 돌아간다.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한 박정천 북한군 총참모장의 담화 내용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박 총참모장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하는...
2019.12.05 11:18
[사설] 역차별 규제완화도 금융혁신의 걸림돌이다
카드사들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28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거의 같았다. 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이 인위적인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다름없는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을 발표할 때만 해도 카드사의 경영실적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결과는 반대다.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떨어졌지만 해...
2019.12.05 11:18
[세상속으로-송영훈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헤로니모, 디아스포라와 재외동포에 대한 단상
쿠바에 살고 있는 한인 후예들의 삶을 소재로 한 독립영화 ‘헤로니모’는 쿠바에 정착해서 살면서 한국어를 할 줄 몰라도 스스로를 ‘코리안’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다. 영화를 제작한 전후석 감독은 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인동포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한국인들이 생각지 못하는...
2019.12.04 11:32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