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현장에서] 코로나가 들춰 낸 우리 사회의 민낯
200여년 전 팬데믹의 주인공은 ‘콜레라’였다. 당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오염된 식수가 주요 원인이다 보니 비위생적인 환경에 보다 많이 노출된 가난한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 컸다. 당시 런던 상류층의 평균 기대수명은 38세였던 반면, 노동자의 기대수명은 17세에 불과했다. 200년이 지난 지금은 달라졌을까...
2020.03.23 11:07
[사 설]한미 통화스와프, 가뭄의 단비지만 안심은 금물
한미 간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불안한 외환시장에 가뭄끝 단비와도 같다. 하루 새 40원, 최근 한 달 사이 130원 넘게 폭등하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변동을 보이던 환율도 20일 하락세로 출발한 것을 보면 타이밍도 적절했다. 특히 정부가 과감한 50조원대 민생경제...
2020.03.20 11:22
[사 설] 경제 비상시국, 주52시간제 유연한 적용이 시급하다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주52시간 근무제 위반을 들어 윤종원 행장을 서울지방노동청에 고발했다. 이유야 어쨌든 때가 어느 때인데 이 같은 일을 벌이는 은행노조의 행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최악의 위기에 빠져있는데 이들을 지원해야 할 기업은행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국민들이 묻고 있다...
2020.03.20 11:22
[사 설] 힘들어도 묵묵히 제 할 일 하는 기업들이 희망백신이다
코로나19로 세상이 온통 불안과 혼란으로 잿빛인 와중에도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기업들이 있다. 연수원을 치료시설로 내놓고 하청 협력사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것은 대기업들엔 이미 익숙한 일이다.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최근엔 고유한 업무와 관련된 일로 코로나...
2020.03.19 11:40
[사 설] 팬데믹공포에 빠진 금융시장, 한미 통화스와프 서둘러야
미국 다우지수가 18일(현지시간) 결국 2만 선이 붕괴되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4%가 폭락했다.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내리고 국민들에게 현금을 주겠다는데도 금융시장은 극단적인 공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현금 외엔 모든 것을 팔아치우는 것처럼 보이는 비현실적인 금융시장을 보고 있으면 ‘백약이...
2020.03.19 11:40
[팀장시각] 코로나 뉴노멀 라이프
지난 주말이다. 갑갑해 하는 아이 손을 잡고 큰마음 먹고 시장에 갔다. 사탕가게를 향했다. 현란한 기술로 직접 주인이 신통방통 모양의 사탕을 만들어 파는 조그마한 가게다. 요즘 핫한 가게답게 벌써 긴 줄이 생겼다. 앉은 자리 하나 없는 좁은 가게와 긴 마스크 부대. 그 속의 나. 가슴이 답답했다. 앞뒤로 스치는 옷깃에...
2020.03.19 11:38
[헤럴드포럼] 코로나19와 희망을 주고받는 일상의 꽃
봄, 바야흐로 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요즈음 우리가 마주하는 봄은 어떤가. 예년의 그 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2019년도, 2020년도 아닌 여전히 겨울 어디쯤엔가 표류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많은 축하와 꽃다발 속에 있어야 할 졸업식은 취소됐고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아이...
2020.03.19 11:37
[헤럴드비즈] 코로나 극복 위한 경제정책, 내수 활성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경우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가 3200조원 감소하고, 세계 경제성장률도 지난해 2.9%에서 올해 0.1%로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어떤가. 우리나라는 2% 성장이 힘겨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실제 경제 관련기관들도 성장률 전망을 잇...
2020.03.19 11:29
[이승환의 현장에서] 이와중에 행장고발…기은노조의 ‘탐욕’
IBK기업은행 노조가 윤종원 행장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52시간’ 근로제 위반이 이유다. 노조 측은 사측이 시간 외 근무를 관리하는 컴퓨터 종료(PC-OFF) 시스템을 강제로 해제, 편법으로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하게 유도했다고 주장한다. 최근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2020.03.19 11:29
[IT과학칼럼] 질화갈륨 반도체 시대
질화갈륨(GaN) 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 및 소자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실리콘, 탄화규소 및 갈륨비소 반도체가 보여주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출력, 고전압, 고효율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리콘 등 반도체 소자와 비교해도 10배 이상의 신호처리 ...
2020.03.19 11:26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