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속수무책 요소수 품귀 파동, 물류대란 확산은 막아야
요소수 품귀 파동이 심각하다. 주유소마다 요소수를 넣기 위해 디젤차량이 장사진을 이루고 대형 마트의 재고는 바닥난 지 오래다. 가격은 다락같이 올랐고 그나마 구하지 못한다. 주문은 취소되기 일쑤고 개별 거래 사이트에선 기존가의 10배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지난해 겪었던 마스크대란과 판박이다. 환경 규제...
2021.11.03 11:21
[남산사색] 랑거와 고진영
“시간의 아버지(Father Time)가 째깍대며 나이를 재촉하고, 몸도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 45승이라는 대기록을 따라잡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진다.” 환갑을 훌쩍 넘긴 64세 골퍼는 이렇게 엄살을 부리고는 석 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최고령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말한 45승은 헤일 어윈이 보유...
2021.11.03 11:21
[특별기고] 법정기념일 된 ‘한글 점자의 날’을 맞으며
요즘 길거리, 기차, 승강기 등에서 자주 접하는 6개의 점이 있다. ‘한글 점자’다.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읽을 수 있도록 만든 문자다. 한글 점자는 우리말의 표기 수단인 한글을 점자로 적기 위해 개발된 문자 체계로 초성·중성·종성을 모아쓰는 우리말 표기 방식에 적합하게 고안됐...
2021.11.03 11:21
[사설] 세 번째 대선 출마 안철수, 끝까지 완주할 수 있겠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이 세 번째 대선 도전이다. 2012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야권 단일화’하면서 중도 사퇴했고, 2017년에는 국민의당 후보로 나서서 득표율 3위(21.4%)를 기록했다. 안 대표의 출사표에는 공감할 대목이 많다. &ldq...
2021.11.02 11:29
[데스크칼럼] 긴축의 시대
코스피종합지수가 마디지수인 3000선을 두고 연일 공방이 벌어진다. 코스닥종합지수도 1000선을 두고 등락이 거듭된다. 거래대금은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등 수급 여건도 좋지 않다. 활력이 떨어진 한국 증시는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확연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
2021.11.02 11:28
[사설] 10년 만에 3.2% 물가상승, 더 극심해질 경제고통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2% 올랐다. 지난 2012년 1월(3.3% 상승) 이후 9년9개월, 근 10년 만의 3%대 물가다. 물가의 핵폭탄이 돼버린 석유류를 포함해 공업제품과 통신비·집세 등의 서비스는 물론 전기·수도·가스, 농축수산물까지 하나 빠짐없이 모두 올랐다. 특히 누르고 누르다 4분기부터 적...
2021.11.02 11:28
[라이프칼럼] 미래의 주인공으로 살기
11월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달이다. 무엇보다도 고 3 학생들에게는 ‘수능’이라는 인생 최대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는 달로, 무거운 짓누름과 해방감이 공존하는 달이다. 그 와중에 고 3 수험생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그 누구보다도 더...
2021.11.02 11:12
[팀장시각] 한반도 평화시계, ‘힘차게’ 아닌 ‘정확히’ 돌아야
유럽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문 대통령의 시선은 줄곧 한반도 평화를 향했다.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을 만나 한국의 대북...
2021.11.01 11:31
[사설] 시험대 오른 ‘위드 코로나’, 시민 자발적 참여에 성패
마침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의 첫발을 떼게 됐다.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고, 사적 모임인원도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지 651일 만에 굳게 닫힌 일상의 문이 열리는 것이다. 송년회를 열어 그...
2021.11.01 11:30
[사설] 그냥 ‘가을 바겐세일’이 돼버린 ‘코리아세일페스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1일 시작됐다. 15일까지 2주일간 열린다. 준비도 역대급이다. 참여 업체는 1800개가 넘어 지난해(1784개사) 기록을 경신했다.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배달앱 등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기획전이 진행돼 안전한 행사와 소비자 접근성을 ...
2021.11.01 11:29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