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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메르스 50대남 ‘양성’…목욕탕ㆍ회식까지
[헤럴드경제] 대구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질병관리본부(2차)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차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3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
2015.06.16 08:19
의무경찰도 추첨제로 선발…SKY쏠림 없앤다
의무경찰 선발시 면접과 능력검사가 빠지고 추첨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의경 고시’는 폐지되며 의무경찰 합격여부는 사실상 추첨에서 판가름이 나게 된다. 의무경찰은 의무소방과 함께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출신이 50% 이상을 독식해왔다. 입대 희망자들 사이에서는 ‘의무경찰ㆍ의무소방은 특목고...
2015.06.16 08:16
대구 메르스 ‘집중치료병원’은 ‘경북대’ … 다른 지역은 어디?
[헤럴드경제]대구 메르스 첫 환자가 치료를 받을 곳은 어디일까?지난 10일 최경환 총리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메르스 사태에 대해 “정부는 메르스 환자분들의 빠른 치유를 위해 각 지역별 메르스 집중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지역에 거점 병원을 두고 만만의 대비를 하기 위함이다....
2015.06.16 08:14
'맥도날드 점거시위' …알바노조 위원장 영장 또 기각
[헤럴드경제]시간제 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맥도날드 매장 점거 시위를 한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알바노조) 구교현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청구됐지만 또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에 의하여 소명되는 범행 경위와 방법 및 내용에 비추어 현 단계에서...
2015.06.16 08:13
대구 50대 공무원 메르스 첫 확진
대구에서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52)씨에 대해 대구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오한 등 증상을 보였으며 15일 보건소를 찾았고 이날 오후 6시께 대구의료...
2015.06.16 08:12
서울시립대 해외봉사단, 네팔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 해외봉사단 학생들 모금 캠페인 펼쳐 - 재학생, 교직원, 동대부고 학생회 등 357명의 개인, 단체 기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지난 15일 네팔 지진 피해 구호성금으로 모은 701만9594원을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올해 초 네팔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재학생...
2015.06.16 08:05
대구메르스 환자 ‘오한에도 목욕탕 방문하고 회식갔다’ … 민간 확산위험
[헤럴드경제]대구에 첫 메르스 환자가 나온 가운데, 환자의 행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는 15일 ‘지역 한 구청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15일 ...
2015.06.16 08:05
‘의경고시’ 사라진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의무경찰을 선발할 때 기존 면접이 폐지되고 추첨이 도입된다. 또 적성시험에서 지식 위주의 능력검사가 없어지고 인성검사가 강화된다.의무경찰 합격여부가 사실상 추첨에서 판가름이 남에 따라 이른바 ‘의경 고시’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셈이다.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의경 선발제도 ...
2015.06.16 07:58
도심 곳곳 방치된 자전거 도심 흉물로…한해 1만3000대 수거
-수거해도 찾아가는 것은 10대중 2대뿐-거치대는 녹슬고 바람빠진 자전거 수두룩-보행 안전 위협…서울시 작년 1만3022대 수거-분리배출 복잡…폐기절차 간소화 등 서둘러야[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 주말을 이용해 서울광장으로 사이클을 타고 놀러온 최모씨. 서울시청 뒤편에 자전거 보관대가 있다고 해서 자전거를 끌...
2015.06.16 07:49
“일관성 잃은 대법 판결”…동아일보 사태, “오판이라도 배상 책임 없다”
1974년 동아일보 기자들의 ‘자유언론 실천선언’ 직후 진행된 언론인 대량 해고 사태를 정권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한 안정행정부 산하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 하더라도, 국가 배상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동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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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