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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구한 두달 간의 걷기…한국애브비, 환자-직원 건강 모두 얻었다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 임직원들이 한걸음 한걸음 더 걸을 때 마다 기부금이 쌓여갔다.암·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에 쓸 돈이다. 무려 두 달간 이어진 한국애브비 직원들의 걷기에는 생명을 구한다는 즐거움이 동행했기에 피곤한줄 몰랐다.버스 몇 정거장 거리는 도심 공원을 가로질러 걷고, 담소 나누...
2019.12.02 10:20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北 출신 대학생 70명에 장학금
최근 탈북자 10명이 베트남에서 붙잡혀 강제송환 위기에 놓인 가운데, 유일한 박사의 장학 의지를 담아 설립된 유한재단의 한승수 이사장이 북한 출신 대학생 7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한 이사장은 최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남북하나재단 추천으로 선발된 70명의 북...
2019.12.02 08:16
백신 개발 벤처 큐라티스, 인니와 ‘라이선스 아웃’ 계약
백신 개발 중소·벤처기업인 큐라티스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바이오 파마와 성인·청소년 결핵백신의 라이선스 아웃 및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계약에 따르면 임상시험을 큐라티스가 담당하고, 바이오파마는 임상시험 단계별로 성공하면 일정한 대가 즉 마일스톤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2016년...
2019.12.01 08:57
美 장수마을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그 비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마 린다는 미국인 평균 수명 보다 8년에서 10년 가량 더 오래사는 장수 마을이다. ‘아름다운 언덕’을 뜻하는 스페인어를 뜻하는 로마 린다는 샌 버나디노 계곡 한가운데 있는 산봉우리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건강과 웰빙의 진원지로 잘 알려져 있다. 로마 린다 대학과 메디컬센터 캠퍼...
2019.12.01 08:00
본격적인 겨울 시작…65세 이상은 ‘한랭 질환’ 각별히 주의
12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한랭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한랭 질환자 10명 중 4명은 고령자인만큼 노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9.12.01 07:24
술자리 잦은 연말…음주는 최소 3일 간격으로
어느덧 한 달 남은 2019년을 아쉬워하며 송년회 일정으로 바쁜 시기다. 송년회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지만 아직도 송년회에는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음은 숙취를 부르며 특히 우리 간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숙취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물질...
2019.11.30 07:45
겨울철 떨어지는 피부 탄력 올리는 방법은?
[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 피부 노화는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얼굴에 자리잡은 주름과 처진 피부는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사지로 셀프 안티에이징 관리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떨어진 탄...
2019.11.29 17:05
골다공증은 노인성 질환?…마른 젊은 여성도 안심 말아야
흔히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폐경 이후나 65세 이상 여성은 골다공증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없다. 나이가 젊더라도 체중이 적게 나가거나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골다공증을 조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가 약해지면...
2019.11.29 09:47
앉아있는 시간 길수록 당뇨병 위험 높아진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 평소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요해 보인다.질병관리본부는 앉아있는 시간과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에 대한 4편의 문헌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분석은 '앉아있는 시간'과 'TV 시청 시간'을 비활...
2019.11.29 08:41
학업·취업·대인관계 스트레스에…20대 우울증 환자, 5년새 2배 증가
20대 우울증 환자가 5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0대 여자 연예인 2명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젊은층에서 우울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우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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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