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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취임] 中 언론, “무역마찰 가능성 크다” 미국 우선주의 우려
-“중국 러시아 등 다른 나라 이름 거론 안해” 중국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연설문을 자세히 전하며 미국 우선주의에우려를 나타냈다. [게티이미지]관영 신화망(新華網)은 21일 트럼프의 취임 연설에 대해 선거 과정에서 강조해 온 미국 우선주의를 재차 강조했다고 평했다. 신...
2017.01.21 10:58
[슈퍼리치 읽어주는 기자] <1> 확신에 찬 트럼프…‘믿어볼까 말까?’ 물음표가 남는다
◇ 슈퍼리치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더 이루고 싶은 것들이 남았을까. 이들의 ‘생각’은 자서전에, 평전에 차곡히 담겨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세계의 부호들이 책을 냅니다. 자서전을 쓰거나, 전문작가를 기용해 평전을 냅니다. 소설이나 시집을 발표하는 부호들도 있습니다. 그런 슈퍼리치를 ...
2017.01.21 10:13
[슈퍼리치] ‘페이스북=언론’ 인정한 저커버그, '진짜뉴스' 만들어내나
[SUPERICH=민상식ㆍ이세진 기자] ‘페이스북(Facebook), 3위’ 페이스북은 지난해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선호하는 매체 가운데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여론조사연구기관인 퓨리치센터가 집계한 유권자들의 매체 선호도는 공화당 성향의 폭스뉴스가 가장 압도적이었고(19%), 그다음은 진보 성향의 CN...
2017.01.21 09:48
[美 트럼프 취임] 지구촌 지도자들 기대반 우려반
-멕시코 “트럼프와 대화 추구”-獨 “힘든 여정 준비해야 할 것”-日 아베 트럼프에 축전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제45대 미 대통령 취임에 지구촌 지도자들은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엔리코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새 행정부와 관계를 강화하겠지만, 멕시코의 주권과 국익, 자국민...
2017.01.21 09:32
[美 트럼프 취임] 트럼프 취임사 ‘American’ 16번 외쳤다
-미국 우선주의 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대통령 취임사에서 가장 많이 쓴 낱말은 ‘아메리칸’(American)이라고 CNBC 방송이 전했다.‘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천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16번이나 ‘미국인’ 또는 ‘미국의’라는 뜻의 ‘아메리칸’을 외쳤다. 20일(현지...
2017.01.21 08:58
“쓰레기를 줄이자”…英, 플라스틱병 세금 검토
영국이 넘쳐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병 세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영국 장관들이 플라스틱병ㆍ용기 한 개당 10~20페니의 보증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비자는 플라스틱ㆍ병을 구매할 때 보증금을 지불하고 이를 다시 가져가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
2017.01.21 07:00
[美 트럼프 취임] ‘트럼프표’ 상품 뜨나..'넌 해고야' 외치는 트럼프 인형도
-일각에선 불매운동 전개 20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트럼프표’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이들 상품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환호할만하지만 일각에선 불매운동도 전개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캐릭터 인형부터 향수, 물, 고기, 보드게임기까지 다채로운 트럼프표 상품들을...
2017.01.21 07:00
눈사태 갇힌 호텔…40시간 뒤 목소리가 들려왔다
[헤럴드경제] 지진으로 발생한 눈사태. 호텔 안에 갇힌 33명. 주검으로 돌아온 2명. 31명의 실종자….생존자를 찾기 위해 탐지견까지 동원한 구조대의 안간힘. 40시간이 지난 이 호텔에서 마침내 목소리가 들려왔다.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 주의 산간마을에서 지난 18일 오후 눈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뒤 사고 당시 투숙객 2...
2017.01.20 20:59
中 '한자녀만 낳아라' 풀었더니…인구증가율 11년래 최고
[헤럴드경제] 2015년 35년간 시행한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가구당 두 자녀 정책을 도입한 중국. 지난해 중국에서는 1,786명이 태어나고 977만명이 사망해 인구 자연 증가율이 0.586%을 기록, 최근 11년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로 인해 중국의 2016년 인구수는 13억8,271만명으로 치솟았다. 전년보다 809만명이...
2017.01.20 18:01
[트럼프시대 개막] 거센 반(反)트럼프 시위…경찰, 페퍼 스프레이 분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19일(현지시간) 밤 반(反) 트럼프 시위 물결이 거세게 일었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액이 들어있는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하기도 했다.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취임 축하 행사가 열린 워싱턴DC 내서널프레스클럽 밖에서 수백명이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이들에게 페퍼 스...
2017.01.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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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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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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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