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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란 하늘이 보인다…마포구 도화길 지중화사업 완료
도화길 지중화 사업 전과 후.공덕역, 마포역 사이 0.52km 구간 거미줄 같던 전선, 통신선 모두 땅속으로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도화길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마포구 도화길은 지하철 공덕역과 마포역 사이에 인접해 있으면서 주거와 업무, 상업 시설 등을 가까이 하고 있는...
2018.08.02 10:43
인천공기업 올해 경영실적 등급 대부분 개선
- 서구시설관리공단ㆍ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상위’ 인천 지방공기업들이 2018년도 경영실적 등급이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구시설관리공단과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일 공개한 ‘지방공기업 2017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라...
2018.08.02 10:39
KTX나주역 일대 에너지클러스터 국비 100억 투입
KTX정차역인 전남 나주역 일대가 에너지 관련 신성장 동력지구로 집중 육성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나주역 일원 에너지파크 조성을 골자로 한 ‘나주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 사업...
2018.08.02 10:35
인하대 전기공학 학생들, 스마트 에너지 경진대회서 수상 ‘휩쓸어’
2018년도 스마트에너지 경진대회에 수상한 학생들과 원동준 교수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하대]- 5개팀 출전, 금ㆍ은ㆍ동ㆍ장려상 받아[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5개팀이 최근 대한전기학회 주관으로 열린 스마트 에너지 경진대회 아이디어 부문에서 우...
2018.08.02 10:31
김선수ㆍ이동원ㆍ노정희 대법관 취임…文대통령 임명 ‘과반’ 넘었다
(왼쪽부터)김선수ㆍ이동원ㆍ노정희 대법관. [사진=헤럴드경제DB]-전원합의체 구성원 14명 중 8명 ‘文 대통령 임명’-‘개혁 성향’ 대법관 가세로 대법원 판결 변화 전망 [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김선수(57, 사법연수원 17기)ㆍ이동원(55, 19기)ㆍ노정희(55, 19기) 신임 대법관 3명이 2일 임기를 시작했다. 이로써 대법원...
2018.08.02 10:15
[단독]“수원 A 고교생 얼굴ㆍ다리 등 몰카 300원”…온라인 판매 ‘파문 확산’
한 SNS에 올라온 A 고등학교 여학생 불법촬영물. [남초 커뮤 청소년 불법촬영 공론화 팀 제공]-버스ㆍ교실 등 불법 촬영…온라인에 유포 -얼굴ㆍ이름 공개…‘신체별 세트’ 제작 판매도 -학교 “교복이 짧다는 것 알고있어” 시큰둥[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A고등학교 자료 및 레어(희귀)도촬 판매합니다.” “A고등학교...
2018.08.02 10:14
양승태 ‘업적’ 때문에 국회 로비…회생법원 신설 앞당긴 대법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진=연합뉴스]-서울회생법원 개원일 지난해 9월에서 3월로 갑자기 수정 가결 -대법원, 양승태 퇴임고려 회생법원 ‘임기말 최대 중점 정책’ 지목-공청회 없이…상고법원 입법 실패 따른 ‘레임덕‘ 방지 의도도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업적쌓기’를 위해 서울회생...
2018.08.02 10:06
난민 심사 강화하는데…지지부진한 이란 중학생 난민 청원
- 71만명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 청원에 법무부장관 답변- 이란 국적 중학생 난민 인정 청원참여는 ‘3만명’ 정체- 서울교육청 “개인적으로 난민 신청한 것”이라며 선긋기[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짧은 기간 71만명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모이면서 정부 답변을 받아낸 제주도 예멘인 난민 문제와 달리 이란 국적 중학생 ...
2018.08.02 10:02
[단독][朴정부 경찰, 전방위 사찰 파문]“경찰이 자발적으로 사찰ㆍ靑 보고”…경찰정보의 민낯
[사진=청와대 보고용 경찰 사찰 문건]-‘영포빌딩 사찰문건’과 비슷한 사찰 내용-“정권 바뀌어도 경찰 사찰 보고는 계속돼”-“인사권 등 정권 눈치 볼 수밖에 없는 위치”[헤럴드경제=강문규ㆍ유오상 기자]경찰은 야권 소속 정치인들의 사찰 정보가 담긴 문건을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과 관련해 “지역 비리...
2018.08.02 10:01
[朴정부 경찰, 전방위 사찰 파문]사찰 핵심은 ‘정보국ㆍ치안비서관실’…“지시ㆍ보고 총괄”
-“치안비서관이 지시하면 정보국이 작성” 증언 나와-당시 경찰 책임자 “실무자들이 청와대에 직접 보고”-경찰 신분 아니지만 사실상 업무지시 내리기도[헤럴드경제=강문규ㆍ유오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직전까지 청와대에 보고된 경찰의 사찰 문건은 경찰청 정보국이 작성하고 청와대 치안비서관실을 통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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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