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일반
뿌연 하늘 주범, 알고보니 황사 아닌 ‘초미세먼지’[촉!]
황사가 누렇거나 뿌연 하늘의 주범이라는 인식과 달리 하늘의 색을 결정하는 건 보다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PM2.5)인 걸로 나타났다. 중국과 몽골에서 북풍을 타고 남하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던 지난 16~17일은 하늘이 파랬다. 반면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8~15일은 하늘이 온통 잿빛이었다. 21일 기...
2021.03.21 09:01
‘재택알바 모집’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조직…‘사설중계기’도 동원
경찰이 해외에서 걸려온 인터넷 전화를 국내 발신 전화로 바꿔주는 사설 중계기 100여 대를 적발하고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가담한 이들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보이스피싱 집중대응팀을 신설,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 인터넷 전화를 국내번호(010)로 바꿔주는 사설 중계기 161대를 회수, 관련자 13명을...
2021.03.21 09:01
택시기사 업무상 재해 14년만에 사망… 법원, “유족급여 지급해야”
택시운전을 하다 병상에 누운지 14년만에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이 업무상 재해에 따른 급여를 달라고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3부(부장 유환우)는 숨진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ldquo...
2021.03.21 09:01
대법원, “웨딩플래너도 근로자…퇴직금 줘야”
고객을 개별적으로 유치하는 ‘웨딩플래너’도 업체로부터 고정급여를 받고 사실상 근로 지휘감독을 받았다면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근로기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구모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
2021.03.21 09:01
끝내 비극으로 끝난 재혼…도박·술에 생활비도 안 준 남편 살해
[헤럴드경제] 한 차례 이혼 후 다시 행복한 가정을 꿈꾸었던 A(56)씨의 희망은 오래 가지 않았다. B(53)는 결혼 초기부터 술과 도박에 빠져 생활비를 제대로 준 적이 없어 A씨와의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급기야 B씨는 아들이 말은 듣지 않고 돈만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아들의 목을 졸랐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집을 나...
2021.03.21 08:55
전남도, 국토조사측량·관광지촬영 항공영상 드론 띄운다
전라남도는 2021년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계획을 세워 항공 영상 촬영에 드론을 본격 투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지역 또는 관광지 등에 항공기로 촬영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왔으나 촬영 주기가 길고 해상도가 낮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달 도 본청과 시·군...
2021.03.21 08:50
기아차 광주공장 협력업체 (주)호원 노사협상 극적합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1차 협력업체인 (주)호원의 노사 갈등이 5일만에 해법을 찾았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호원지회는 사측과의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109명 가운데 투표에 참석한 8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노사합의안에는 해고된 노조 간부의 복직과 노조활동 보장, 공장 점거농성 과정 중 발생한 피...
2021.03.21 08:36
오후 9시까지 392명 확진…일상감염 여전
[헤럴드경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가운데, 오늘 중에도 400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9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384명)보다 8명 ...
2021.03.20 22:50
코로나 확진자 내일도 400명 넘길듯…“곧 일반국민 접종”
방역당국과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면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42명이다.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해서 22명 더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31명(67.5%), 비수도권이 111명(32.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8명 ▷서울 99명 ▷경남 38명 ▷부산 18명 ▷인천 14명 ▷...
2021.03.20 20:01
정부 특수본, 부동산 투기 의혹 23명 내사 돌입
[헤럴드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추가 수사 의뢰받은 23명에 대한 내사에 돌입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수본에 참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날 정부 합동조사단(합조단)으로부터 수사 의뢰받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지방...
2021.03.20 16:05
10401
10402
10403
10404
10405
10406
10407
10408
10409
104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