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진박 감별에 살생부까지, 국민 얕보다 심판 받을 것
4월 총선 공천 경쟁을 둘러싼 새누리당 내 계파간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이번에는 밑도 끝도 없는 살생부(殺生簿) 논란이 불거져 당을 더 깊은 수렁으로 밀어넣고 있다. 40여 명의 ‘물갈이 대상’ 현역 의원 명단을 친박계 핵심인사가 청와대에서 받아 김무성 대표에게 넘겨줬다는 게 그 살생부 논란의 핵심이다. 여기에는...
2016.02.29 11:08
[사설] 新월세시대, 임대물량 확대등 전방위 대책 시급
신(新) 월세 시대다. 지난해 전세 거래량(통계청 기준)은 82만1000건으로 5.1% 줄었으나 월세는 65만 건으로 8.3% 늘었다. 전세에서 월세로 넘어가는 속도는 가히 LTE급이다. 완연히 대세는 월세다. 1~2년 내에 월세가 절반 이상에 달할 게 분명하다. 이미 일반주택의 월세 비중은 아파트보다 높다. 상당기간 저금리가 지속...
2016.02.29 11:08
[데스크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입춘이 지나고 경칩(3월 5일)이 눈 앞이다. 2월 마지막 날 한파를 보면 대동강물이 풀리기엔 아직 멀어 보인다. 그래도 계절은 어쩔 수 없이 봄맞이를 준비할 것이다. 개구리도 놀라서 깨어난다는 경칩, 하지만 우리 경제의 봄날은 아득할 뿐이다. 깨어나기는 커녕 시간을 거슬러 동면에 들어가는 분위기다.새해들어 두달동...
2016.02.29 11:07
[쉼표] 축구정치
돌고 도는 건 돈과 공이다. 이 둘이 결합하면 관심도가 높아진다. 중국 축구판이 그렇다. 그제 치러진2016 차이니스 FA 슈퍼컵.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장쑤 쑤닝을 2대 0으로 가볍게 제쳤다.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 것)’들의 결과라 서 안중에 없다고? 세계 축구판을 모르는 거다. 3억 달러(한화 약 3600억원). 중국 축...
2016.02.29 11:01
[사설] ‘관리비 절감’보다 경비원들과의 상생 택한 주민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가 또 뉴스를 장식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경비를 절감하겠다며 기존의 경비원 대신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두차례 주민투표에서 무인시스템 도입이 부결됐으나, 지난해 3번째 동의 절차가 진행돼 주민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는 것이 대표회의 설명이었다. 전체 ...
2016.02.26 11:09
[헤럴드 포럼] 핵무장론 ‘제2의 북한’꼴 초래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북한의 핵과 로켓 실험으로 한반도 정세는 엄중하다. 과거 조폭과의 전쟁, 마약과의 전쟁처럼 북핵과의 전쟁을 치르는 느낌이다. 여당 원내대표는 국회연설에서 핵무장론을 제기했다. 권력투쟁이라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설 내용을 당대표와 정부, 청와대와 사전 교감하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여당 대표는 원내대표...
2016.02.26 11:09
[사설] OECD가 잘못 본 한국의 노동개혁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015년 회원국들의 구조개혁평가보고서를 26일 내놨다. 지난해 OECD는 노동개혁과 경제활동 규제완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간접세 확대, 농업보조금 축소 등 5가지 분야의 개혁을 권고했었다. 올해는 여기에 서비스부분 생산성 제고와 고령화 극복 등 2가지가 추가됐다. OECD는 네트워크산업과...
2016.02.26 11:09
[세상읽기] 매일 새로운 걸 알게 해주는 나라
“필리버스터.. 내 인생에 굳이 알 필요도, 알것같지도 않았던 단어도 알게되었네”외국에 사는 한 지인이 SNS에 올린 글이다. 최근 정치계는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이슈가 되었던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지켜보며 오래전 교과서에서나 배웠을 단어를 알게 됐다며 씁쓸해 했다. 여당은 논...
2016.02.26 11:08
[사설] 헤이딜러 사례, 공무원의 미덕으로 발전시켜야
공무원들이 달라졌다. 서비스 마인드가 생겨났다. 직접 나서서 뛰고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다. 기업과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복이란 의미를 아는 듯하다. 그런 사례가 심심찮다. 글로벌 경기위축과 한반도 리스크로 힘든 경제 곤궁기에 희망의 빛을 보는 느낌이다.중고차 온라인 경매 스타트업 ‘헤이딜러’가 25일부터...
2016.02.25 11:05
[사설] 늙고 병들어가는 ‘고령화 한국’ 외면해선 안된다
한국사회가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인구증가가 멈추고, 노인층의 삶은 곤궁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ㆍ사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자연증가 수치(신생아수-사망자수)는 16만 3000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 통계작성 시작 이후 최저치다. 인구 자연증가는 80년대 60만명대였으나...
2016.02.25 11:04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