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고 너도나도 일본 갔는데” 네이버가 대박났다…무슨 일이?
“올해 여름휴가는 일본으로 갈 예정이다.” (30대 직장인 A씨) 기록적인 엔저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7월은 여름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A씨 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에 나서는 여행객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가 남몰래 웃음 짓고 있다. 일본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늘면서 네이버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통번역 앱 ‘파파고’ 이용도 역대급 기록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내내 파파고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평균 ‘800만명’을 훌쩍 넘는다. 5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파파고 MAU는 1월 823만4471명, 2월 796만9825명, 3월 829만1847명, 4월 820만6364명, 5월 839만9739명, 6월 842만2901명 등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인덱스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