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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尹 ‘탈북민의 날’ 기념사 후속조치…“정착지원금 대폭 개선”
통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일에서 제시한 탈북민 지원 강화와 관련한 후속조치에 나선다. 통일부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현황보고에서 윤 대통령의 7·14 기념사 후속조치 등 탈북민 정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탈...
2024.07.17 16:48
北 지뢰 수 만발 마구잡이 매설…軍 “유실지뢰 주의” 당부
북한군이 최근 수개월 동안 지뢰 수 만발을 마구잡이식으로 매설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1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군은 현재 폭염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전선지역에서 지뢰 매설과 불모지 조성, 방벽 설치 등 수개월째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비무장지대 전체를 기준으로 불모...
2024.07.17 15:51
美검찰, 수미 테리-국정원 간부 접촉 주시해 와…외교가 파장
미 연방 검찰이 16일(현지시간)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대북 전문가인 한국계 수미 테리 현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을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에서 수미 테리 연구원이 국가정보원 간부와 만나는 사진 등이 증거로 제출됐고, 특히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주최한 비공개 간...
2024.07.17 15:41
김수경 통일 차관 취임…“탈북민 정착 위해 열심히 뛰겠다”
김수경 신임 통일부 차관은 17일 “탈북민 여러분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를 현장에서 감동적으로 지켜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장...
2024.07.17 14:54
軍, 北 ‘나뭇잎 지뢰’ 등 유실 경계
북한군이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대전차 방벽으로 추정되는 구조물 설치와 지뢰 매설 등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작업을 지속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이 같은 동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대북전단을 빌미로 한 새로운 방식 대응 예고에 따라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
2024.07.17 11:32
신원식 “장병 안전 100% 확보된 상황에서 피해복구”
국방부는 17일 군이 재난상황에서 대민지원을 할 때 장병 안전이 100% 확보된 상황에서 피해복구를 지원하라는 지침을 하달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7일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하면서 “우리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개인...
2024.07.17 11:31
“北, 여군까지 동원 DMZ 작업중”…軍, 北 ‘나뭇잎 지뢰’ 등 유실 경계
북한군이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대전차 방벽으로 추정되는 구조물 설치와 지뢰 매설 등 군사분계선(DMZ) 일대에서 작업을 지속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이 같은 동향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대북전단을 빌미로 한 새로운 방식 대응 예고에 따라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
2024.07.17 11:24
“12시간씩 일한 후 김정은 지도 내용 공부”…北 강제노동 실태
“군에서 8시간 동안 순찰을 하고 나면 4~5시간 정도 추가로 일을 한다. 농사일에 동원되거나 나무를 하러 간다. 자유 시간에는 김정은 지도 내용이나 노동당 10대 원칙과 같은 것을 공부해야 한다. 구금된 느낌이었다” 유엔 북한인권사무소는 16일(현지시간)일 발간한 북한 강제노동 보고서에는 북한 당국이 사...
2024.07.17 09:48
美, CIA출신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기소…“대가 받고 韓정부 위해 활동”
미 연방 검찰이 16일(현지시간)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대북 전문가인 한국계 수미 테리 현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을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기소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뉴욕 연방 검찰은...
2024.07.17 08:59
NASA 부청장 “韓, 중요한 우주협력 파트너…위성개발·우주 관측 지속 협력”
팸 멜로이 미 항공우주청(NASA·나사) 부청장은 16일 “투명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우주협력 파트너”라며 “아시아 지역 우주 강국인 한국과 위성개발, 우주 관측 등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
2024.07.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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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