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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예비군 총기사고 루머 확산…국방부 “전부 허구”
[HOOC]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는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진 일명 ‘받은글’에 대해서 “모두 허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사고 발생 후 SNS 상에는 자신이 사건 훈련장에 있었던 예비군이라고 주장하는 한 인물의 글이 퍼져나갔습니...
2015.05.14 07:58
‘총기난사’ 최씨 유서…“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고 싶다”
[HOOC]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서 13일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한 최 씨(23)가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에 적힌 내용입니다. 최 씨의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서 발견된 이 유서에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2015.05.14 07:48
솔비, “연말정산 늦어지면 이자는 의원님들이 챙겨나요?” 개념발언 화제
[HOOC]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문제로 국회 본회의가 파행하면서 근로소득자 600여만명에게 이미 납부한 세금을 돌려주는 내용의 ‘연말정산 추가 환급 법안’(소득세법 개정안)의 통과도 불투명해졌습니다. 각계에서는 서민들의 민생에 관련된 법안이 정쟁의 도구로 쓰이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2015.05.09 17:56
리퍼트 美대사의 한국 사랑…아들 한국식 백일잔치
[HOOC]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한국 사랑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얻은 첫 아들 이름을 ‘세준’이라고 지은 데 이어 세준 군의 백일을 맞아 한국식 백일잔치를 열어준 것인데요. 리퍼트 대사는 한국식 백일잔치를 치른 경험을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리퍼트 대사는 블로그 ‘리퍼트 가족의 한...
2015.05.08 08:55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돕는다’는 대통령님, 요즘 파울로 코엘료 책 좀 읽으시나봐요”
[HOOC=서상범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우주 발언’이 최근 화제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 그리고 꿈이 이뤄진다”고 말했는데요.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의 “대통령이 꿈”이라는 말에 대한 답변이라고 합니...
2015.05.07 11:36
‘근로자의 날’은 법정 유급휴일, 근무하면 수당 받아야…
[헤럴드경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가운데 근로자의 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근로자의 날’은 법정휴일로 일용직, 상용직 등 직종에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쉬는 날이다. 그러나 법정공휴일은 아니기 때문에 쉬지 않는 곳도 많다. 이에 따라 우체국, 공무원, 학교, 종합병원, 주민센터, 시·군·구청 등은 ...
2015.04.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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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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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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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