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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롱부츠…복고의 완성은 발끝
히피·보헤미안풍 부츠 유행패션은 발끝에서 완성된다. 이번 겨울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의 영향으로 복고 열풍이 거센 데다 마침 날씨까지 부쩍 쌀쌀해져 부츠가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츠는 복고주의를 지향하는 레트로(retro)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 룩을 완성해줄 뿐 아니라 보온성까지 높...
2016.01.27 11:01
소년들이 온다
빈소년합창단 한국투어콘서트리베라·뮌헨합창단도 내한무대세계적인 소년합창단들이 잇달아 내한 공연을 갖는다. 5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빈소년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한국 투어콘서트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3월 영국 ‘리베라소년합창단’과 독일 ‘뮌헨소년합창단’이 나란히 한국 무대를 찾는다. 빈소년...
2016.01.27 11:01
‘한국방문의 해’ 기념, 2월한달 코리아그랜드세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설 연휴와 중국 춘절 연휴 기간(2월 7일~13일)이 포함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이하 방문위)와 함께 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중화권 방한객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춘절을 전...
2016.01.27 10:59
[아트홀릭]우키요에, 그 후
‘우키요에(浮世)’는 17~19세기 일본 에도시대 서민계층을 기반으로 발달한 판화 형태의 풍속화다. 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에 들여온 일본 도자기에 싸구려 포장지가 감싸져 있었는데, 이 포장지에 그려진 우키요에의 평면회화가 유럽 인상주의 화파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됐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우키요에는 현...
2016.01.27 10:56
기아차 ‘니로’ 연비 가장 높은 SUV될 것…연간 6만5000대 판매 목표
기아차가 올 상반기 출시할 자사 첫 친환경 전용차 니로에 대해 연평균 6만5000대를 판매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27일 기아차 컨퍼런스콜에서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니로는 내수를 시작으로 유럽 일반 지역과 중국, 북미 시장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며 “연평균 6만5000대를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2016.01.27 10:53
[월드美슐랭] 男, 여성 화장품 사용해도 될까
For men, Homme. 화장품 코너에서 남성용 화장품을 찾다 보면 볼 수 있는 단어다. 성별별로 따로 제품이 나와 있으니 이에 맞게 구매하기는 하지만 남녀에 따른 피부 차이가 실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도 차이는 있다.# 앤...
2016.01.27 10:40
한국산 아프리카펭귄 태어났다…여수아쿠아 “90g 건강”
흔히 펭귄하면 혹한속에서 수개월간 듬직하게 자식을 지키는 황제펭귄 등 극지방에 사는 무리를 떠올리는데, 극지방이 아니라도 여러 종이 다양한 곳에 서식한다.극지방에 살지 않는 대표적인 펭귄종이 아프리카펭귄이다. ‘더운 아프리카에 무슨 펭귄이야’라고 의문을 가질지 모르지만, 아프리카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남...
2016.01.27 10:36
환경부 연달아 폴크스바겐 고발…국내 보상 위한 압박카드?
환경부가 배출가스 조작 관련 폴크스바겐 리콜 조치가 미흡하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총괄대표를 형사고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제작차 인증 및 배출허용기준 위반으로 추가 고발했다. 이를 두고 미국과 달리 국내에 이렇다할 보상 정책을 발표하지 않은 폴크스바겐을 향해 국내 보상을 실시하도록 환경부가 압박하는 것...
2016.01.27 10:31
청소년기 좁쌀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 찾다 화농성여드름으로 이어져
중학생 박정아(15세, 가명)양은 이마, 코에 여드름이 생겨 고민이다. 거울을 볼 때면 억지로 짜내려고 눌러보거나 패치 등으로 케어를 해보았지만 효과는 잠시 뿐으로 점점 더 염증이 심해지면서 마음까지 우울해졌다.박 양은 “빨리 없애는 법을 찾아 없애려고 하다가 오히려 염증이 심해지면서 친구들이 내 얼굴만 쳐다보...
2016.01.27 10:30
<데이터랩> 10대서 24만대로…강산 세번 바뀌며 수입차 시장도 급팽창
1987년 메르세데스 벤츠가 국내에 수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수입차 시장이 개방 30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입차 시장의 빗장이 풀린 첫 해 판매량은 단 10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입차 시장은 해를 넘길수록 덩치를 키우며 첫 수입이후 10년만인 1996년 1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그로부터 5년 뒤인 2011년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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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