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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진엽 장관 “지카바이러스 국내 전파 가능성 낮지만 검역 강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으로 선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카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2일 오전 7시 40분 서울 정동에 위치한 달개비에서 열린 ‘지카바이러스 관련 국내 상황평가 및 대책회의’에 예정에 없이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2016.02.02 08:31
車 비수기 진정한 위너는 카니발ㆍ쏘렌토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대부분의 국산 승용차들이 올해 들어 전달 대비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기아차 카니발과 쏘렌토만 유일하게 최대 성수기보다 더 많이 팔려 주목된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카니발의 올해 1월 판매량은 5820대로 전달에 비해 20.6% 증가했다. 쏘렌토는 7567대 팔려 전달보다 판매량이 22% 늘어났다....
2016.02.02 08:14
[시승기] 꼬불꼬불 비탈길에서 더 빛났던 ‘더 뉴 메르세데스 AMG C63’
기자는 작년 이국 땅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모델 AMG를 경험한 적이 있다. 모델은 GLE 63 AMG 쿠페였다. 독일 코헬에서 오스트리아 키츠뷔엘까지 총 177㎞ 시승 구간에는 고속도로, 지방도, 산길 등 다채로운 코스가 있었다. 그 중 산길을 넘어 독일과 오스트리아 경계를 지나는 구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고른 직...
2016.02.02 08:11
“설현아 고마워~”…SKT 중저가폰 ‘쏠’ 대박행진
[헤럴드경제] SK텔레콤의 중저가 전용 스마트폰 ‘쏠(sol)’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쏠’은 현재 올해 출시 단말기 중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기존의 중저가폰의 주요 구매층과 다르게 구매고객의 70%가 10~30대 젊은층으로 이는 기획단계부터 ‘미디어 소비층...
2016.02.02 08:02
민속장터가 되는 에버랜드…팔씨름 왕좌도 가린다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앞으로 일주일 후엔 먹거리와 전통 즐길거리, 팔뚝장사를 가리는 경합 등이 어우러진 민속장터로 변한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6~10일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올해는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원숭이의 해를 맞아 ‘손오공’으로 분장한 팔씨름 왕과의 릴레이 대결, 행운의 원숭이 ...
2016.02.02 07:56
[생생건강 365] 추운 날, 갑자기 크게 움직이면 ‘독약’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우리 몸도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데, 겨울에는 추운 날씨와 짧아진 일조량 때문에 야외활동이 적어지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겨울에는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추운 날씨에 갑작스럽게 움직이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추...
2016.02.02 07:51
쇼팽 콩쿠르 그 무대 그대로…조성진, 오늘 ‘쇼팽의 성찬’ 연다
-2일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콩쿠르 우승 이후 고국서 첫 무대 “콩쿠르는 인생의 수단일 뿐이지 목표는 아니다”, “라두 루푸(Radu Lupuㆍ루마니아 피아니스트)를 좋아하지만 롤모델은 정해 놓지 않았다”, “매니지먼트 회사의 네임 밸류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한 곡을 하더라도 깊게 오랫동안 시간을...
2016.02.02 07:40
‘쇼팽 천재’ 조성진이 보여줄 ‘쇼팽의 성찬’
-2일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고국에서 첫 무대 “(도이치그라모폰과의) 두번째 앨범은 쇼팽 이외의 작곡가가 될 것 같습니다.”승자의 표정은 여유로웠다.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자신에게 쏠린 세간의 관심을 즐기는 듯 보였다. 그러나 곧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지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한국인 최초로...
2016.02.02 07:27
체급 무너진 세단의 춘추전국시대…‘준대형’ K7 vs ‘중형’ SM6 “정면충돌”
-준대형 K7에 이어 중형 SM6 상세 제원 공개, 두 차종 꼼꼼 비교-K7은 고배기량 대비 고연비 강조, SM6는 매력적인 가격대 앞세워-K7, SM6 2일 동시 시승회 개최…이례적 힘겨루기-중대형과 중형의 체급 넘나들며 경쟁 분위기…무한경쟁 뛰어든 세단 시장 분위기 반영[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덩치 큰 차들이 부각되고 있다...
2016.02.02 06:00
꼬불꼬불 비탈길에서 더 빛났던 ‘더 뉴 메르세데스 AMG C63’
기자는 작년 이국 땅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모델 AMG를 경험한 적이 있다. 모델은 GLE 63 AMG 쿠페였다. 독일 코헬에서 오스트리아 키츠뷔엘까지 총 177㎞ 시승 구간에는 고속도로, 지방도, 산길 등 다채로운 코스가 있었다. 그 중 산길을 넘어 독일과 오스트리아 경계를 지나는 구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고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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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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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월계동 성북맨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개발 [부동산360]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월계동 383-40번지 일대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월계동 성북맨션은 1976년도에 준공돼 올해 48년이 경과된 노후한 건물이다. 이번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방식으로 개발해 기존 입주민들의 재정착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5187㎡, 용적률 502.26%이다. 장기전세주택 69가구를 포함한 총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