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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빛 공해’ 유방암 부른다
-어둠 부족땐 에스트로겐 분비 늘어#. 8년째 스튜어디스로 근무 중인 한아름(35) 씨는 오랜 기간 밤낮 구분 없는 생활로 수면 부족과 만성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비행 중 잠깐 눈을 붙이기는 하지만 환한 조명 아래 하루 종일 있다 보니 더 피곤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일쑤다. 최근 급격히 떨어진 체력 때문에 병원에 들러...
2017.01.26 10:36
따뜻한 남쪽 나라 간다면 ‘백신부터…’
인기여행지 동남아, 모기매개 감염병 위험40대이상 대부분 항체 없어 예방접종 필수대체휴일을 포함해 총 4일을 쉴 수 있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가까운 동남아시아 등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한 여행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1월 26일~28일 출발 기준) 패키지 상품 해외여행객 중 단거리 여행자는 90...
2017.01.26 10:36
“현대인 고통·질병 외면…탈종교화 가속”
종교없는 인구 10년새 10%P 증가기존의 주류종교가 사람들의 고통과 질병에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함에 따라 탈종교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우리신학연구소 등이 25일 개최한 ‘2015 인구센서스 종교인구조사 결과 3대 종교 특별토론회’에서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 연구실장은 종교의 폐쇄성과 경직...
2017.01.26 10:35
[시작된 귀성길 전쟁 ③] 장거리 운전자, 감기약ㆍ멀미약은 안돼요
-졸음 유발할 수 있어 장거리 운전할 때 금물-관절 삐어 부기 올라오면 ‘쿨파스’ 사용해야-식약처, 설 연휴 앞두고 파스 등 복용법 안내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감기약은 익히 알려진 것처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할 때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멀미약도 졸음은 물론 방향 감각 상실까지 야기시킬 수 있어 설 연휴...
2017.01.26 10:16
기록적인 한파…‘방한부츠’ 인기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방한부츠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겨울의 강자 ‘어그 부츠’는 눈이나 비에 쉽게 얼룩이 지고 미끄러움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우수한 보온성과 접지력, 그리고 디자인까지 갖춘 방한 부츠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6일 형...
2017.01.26 10:01
[시작된 귀성길 전쟁 ①] 운전 중 침묵은 ‘金’ 아닌 ‘毒’…담소 나누며 가세요
-명절 귀성길은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 높아-장시간 대화없이 운전하다보면 졸음으로 큰 사고 위험-동승자와 담소나누고 스트레칭으로 졸음 쫓아야 안전[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 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모(50) 씨는 지난해 설 명절에 아찔한 경험을 했다. 부모님이 계신 강릉에 가는 고속도로에서 잠깐 졸았기...
2017.01.26 10:00
[시작된 귀성길 전쟁 ②] 급한 마음에 ‘쿵’…명절교통사고 후유증 방치 안돼요
-설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 평소보다 20% 이상 많아-가벼운 사고라고 넘어갔다간 통증 오래 지속될 수도-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적극 치료해야[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때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소보다 2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 길이 멀어 급하게 차를 몰고 피로로 인한 ...
2017.01.26 10:00
설 연휴에도 열어요…미술관ㆍ박물관 행사 ‘풍성’
국립현대미술관ㆍ전국국립박물관설연휴 대부분 무료 개장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도 잠시, 곧 ‘아무 할 일 없는’ 연휴가 무료하다. 연휴기간이지만 국립미술관과 박물관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문을 연다. 자녀들과 친지들과 함께 찾아봐도 좋겠다. ▶설 연휴 무료관람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2017.01.26 09:25
설연휴 기간 유럽선…한지 세계화 장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독일 페이퍼월드 참가 전시ㆍ체험 등 한지 우수성과 가능성 알려 설 연휴기간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선 한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로 한지 세계화 가능성을 찾는 자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은 전 세계 59개국, 1608개 업체가 참가...
2017.01.26 07:57
현대차 SUV비중 5년來 최대…올해 30%대로 오른다
-2012년 16%, 2016년 26.8%-올해 소형SUV 신차 투입-美, 中, 신흥시장 모두 SUV가 전략車-508만대 목표달성 SUV판매량에 달려[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현대자동차가 전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차량 중 SUV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5년새가장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올해 미국과 중국은 물론 신흥시장에도 전략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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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