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오지의 PD’가 전하는 생생한 자연
오지의 매력은 원초성에 있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 스미거나 경계에서 날을 세우고 있는 현장이다. 방송계에서 ‘오지의 PD’로 통하는 저자가 펴낸 ‘아시아 대평원’(MiD 펴냄)은 혹독한 자연 속에서 수천년을 살아 온 유목민과 가축, 야생동물의 기묘한 공존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준다. 영하 40도와 영상 40도를 오르락...
2013.08.23 11:10
아이스크림을 향한 구애의 여정
아이스크림은 흔히 냉동기술이 발달한 이후의 근대 음식으로 여기기 쉽지만, 무려 역사가 3000년이나 되는 뿌리 깊은 음식이다.아이스크림의 기원은 거슬러 올라가면 얼음의 발견에 닿는다. 고대 그리스-로마와 중국 당나라 황제들은 와인이나 꿀, 밀크 등을 천연얼음에 넣어 먹었는데 이것이 바로 아이스크림의 효시다. 현...
2013.08.23 11:10
우리는 정말, 돈키호테를 알고 있을까?
허무맹랑한 4차원 모험담 아닌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담겨내 안에 있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돈키호테처럼 밖으로 끌어내야400년을 통해 지속적으로 읽히고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되는 텍스트 가운데 소설 ‘돈키호테’는 단연 으뜸이다. 돈키호테가 온몸으로 보여주는 자유와 열정, 모험과 이상은 인류가 늘 꿈꾸는 표상이기...
2013.08.23 11:10
[위크엔드] 아폴로 먹으며…한복사진 찍으며…과거로의 ‘시간여행’
인사동과 북촌 한옥마을에 가면 ‘타임슬립’이 현실에서도 가능하다. 1970~80년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북촌의 ‘계동길’에 가면 된다. 북촌 문화센터부터 중앙고등학교까지 약 650m 거리의 계동길엔 낮은 지붕을 이고 있는 건물, 한글로 또박또박 쓰여 있는 간판을 볼 수 있다. 거리에 녹아 있는 낡은 느낌의 색감은...
2013.08.23 11:05
[위크엔드] 전통 · 현대 어정쩡한 공존 도심속의 ‘섬’…인사동은 거꾸로 흐른다
유명 맛집 · 골동품상점 등 즐길거리 가득아기자기 이어진 ‘쌈지길’ 최고뜨는 명소북촌 한옥마을은 외국인들 순례 코스처마끝 펼쳐지는 서울 전경에 “뷰티풀~”인사동이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거점이 된 건 꽤 오래전이다. 조선시대부터 이 일대에는 도화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1930년대부터 그 자리에는 ...
2013.08.23 11:05
[위크엔드] 사람 · 문화 · 향기…거리, 색을 찾다
홍대와 신촌의 인디밴드·클럽 문화…가로수길의 브런치 문화·이태원의 작은 지구촌…신세대도 기성세대도 서로 융합되는 길의 힘다만 그 길의 주인은 그 곳을 찾는 사람이어야역사는 시간과 공간의 합작품이다. 시간 못지않게 공간에 대한 연구가 최근 들어 활발해지는 건 일상의 삶을 중시한다는 뜻도 된다. 공간 중에서...
2013.08.23 11:03
민속박물관, 앙드레김 의상전시 ‘제 2막’ 열다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지난 4월부터 개최한 ‘한국 패션의 신화 창조, 앙드레김 의상 자료 기증전’이 작품을 교체해 ‘제 2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실 3관 기증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총 3회에 걸쳐 의상 자료를 교체한 후, 내년 4월 21일까...
2013.08.23 10:48
화려한 옷장ㆍ기품있는 반닫이…美 와이즈만 미술관 한국 고가구 컬렉션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한국전쟁 기간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가구를 판매하거나 처분해야만 했다. 기약 없는 피란길에 크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갈 수도 없었을 뿐더러, 당장 ‘먹을 것’이 급했기 때문이다. 또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가난 때문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고가구들을 헐값에 팔아 치웠다. 이때 ‘...
2013.08.23 10:33
백제ㆍ신라 치열하게 싸우던 곳, ‘부모산성’서 집수시설 등 확인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백제와 신라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청주시 부모산성(父母山城ㆍ충청북도기념물 제121호)에서 성문지와 연못형태의 집수시설 등이 확인됐다. 충북대학교박물관(관장 양기석)은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의 허가를 받아 제4차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013.08.23 10:23
유진룡 문체부 장관, 阿 세계관광기구 총회 참석…한국관광정책 발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24일부터 30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ㆍ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The 20th UNWTO General Assembly)’에 참석해 한국 관광정책을 발표한다. 또, 국제기구 및 주요 관광 선진국 인사들과 함께 전 세계 관광현안과 관광교류 증대...
2013.08.23 09:10
10811
10812
10813
10814
10815
10816
10817
10818
10819
108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