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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형욱 “집값 불안정 송구…새해엔 반드시 부동산시장 안정”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집값 안정을 완전히 이뤄내지 못해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새해에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노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국민께 약속한 46만가구 수준의 주택공급과 중장기 205만가구 공급 계획을 확실히 이행해 앞으로는 공급물량이 ...
2021.12.31 16:13
DGB캐피탈,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기부 실천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사회공헌 확대 및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한 ‘가치 걷자! DGB!’ 캠페인을 마치고, 이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사회단체에 전달했다. DGB캐피탈은 ‘우리의 한 걸음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한 걸음이 된다’는 슬로건을 걸고 12월 1일부터 3주간 진행한 사...
2021.12.31 15:57
신보, 내년 보증 80조 공급… 윤대희 이사장 “경제 복원, 성장동력 창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내년 80조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뒷받침하면서 미래변화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윤 이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위기를 완전하게 극복하고,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
2021.12.31 15:01
내년 실손보험료 14.2%↑… 4세대로 전환시 보험료 50% 할인
내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평균 14.2% 인상된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내년 1~3세대 실손보험료 전체 인상률 평균은 약 14.2%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2세대는 평균 16% 수준 인상될 예정이며, 3세대는 2020년부터 적용해왔던 한시적인 할인 혜택이 종료돼 8.9% 인상된다. 이는 2021년 실손보험료 평균 인...
2021.12.31 14:35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타 업권과 공정경쟁을 위한 규제 개선에 노력”
김주현(사진)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카드,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업에 대한 규제 개선을 위해 2022년 금융당국과 적극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31일 배포한 신년사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여신금융업권이 한국 경제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경영성과도 낼 수 있었던 한 해”라고 2...
2021.12.31 14:30
2022년 1월 46개사 3억1742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에 상장사 46개사 주식 3억1742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 923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42개사 2억25...
2021.12.31 13:18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역대 최고’…거래는 ‘역대 최저’ [부동산360]
‘먹을 건 가장 적었고, 가격은 역대 최고로 높았다.’ 올해 수도권 경매시장을 설명하는 말이다. 역대 가장 적은 주택 경매가 진행됐고, 역대 가장 높은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기록했다. 31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진행한 연간 기준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모두 평균 110% 전후를 ...
2021.12.31 13:01
정은보 금감원장 "사전예방 건전성 감독, 소비자보호에 중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022년에도 법과 원칙에 충실하고, 사전예방적 건전성 감독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금감원 감독과 검사의 기본은 어떤 경우에도 법과 원칙이 돼야 한다"라며 "시장 참여자 간 상호연계성이 확대되고 이를 규율하는 ...
2021.12.31 12:03
이주열 총재, “내년 우리 경제 안팎의 불확실성은 여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판단하는 요인으로 성장과 물가, 금융불균형 상황,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주열 총재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 안팎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가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2021.12.31 12:01
한은, '한국의 금융시장' 개정판 발간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시장참가자 및 일반인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의 금융시장’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2016년 발간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 및 금융 관련 제도 변화를 반영하고 주요 이슈와 관심사항을 참고자료로 수록했다. 우선 ‘글로벌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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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