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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박근혜 당선인 비서실장 권영세 유력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에 대선때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권영세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와함께 대변인에는 조윤선 전 의원과 이상일 대변인, 공보단장을 맡았던 이정현 당 최고위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새누리당 한 핵심 관계자는 “당선인 비서실장에 최...
2012.12.24 10:59
신중에 신중... 박근혜 현미경 인사검증-“국정동력은 인사로 시작”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인선인 인수위원회 구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인수위 단계부터 ‘현미경 검증’ 원칙이 적용되고 있다. 인사철학에서 부터 이명박 정부와의 확실한 선 긋기를 통해 정국운영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쥐고 가겠다는 박 당선인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2012.12.24 10:52
"문재인이 무슨 권한있나"... 또 도진 민주 계파갈등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대선패배 책임론과 차기 지도체제를 놓고 민주통합당내 계파 갈등이 정면충돌로 치닫는 양상이다. 주류측은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주도 하에 ‘조속한 당수습’을 내세우고 있지만 비주류측은 ‘친노(親盧) 책임론’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의총에 이어 계파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2012.12.24 10:45
잠행ㆍ자중ㆍ백의종군...朴의 탕평인사 힘받을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중심으로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이 본격화 된 가운데 친박(親朴) 의원들과 핵심 선대위 관계자 등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쏟아온 핵심 인사들의 백의종군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핵심 측근들의 자발적인 2선 후퇴로 박 당선인이 거듭 강조해 온 ‘대...
2012.12.24 10:35
역대 초대 총리로 본 차기 정부 초대 총리는?
〔헤럴드경제=조민선ㆍ손미정 기자〕박근혜 정권에서 인사 키워드는 대탕평과 전문성에 모아지고 있다. 실용주의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나, 국민참여를 표방한 노무현 정부,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의 김대중 정부와는 180도 다른 시각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초대 내각을 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캠프에 참여했던 ...
2012.12.24 10:28
박근혜정부 핵심권력 하마평에 오른 인물, 공통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 핵심권력으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공통된 특징이 주목받고 있다. 박 당선인은 ‘정치인’보다는 ‘전문가 그룹’을, 각 분야 중에서도 유독 경제전문가들에 무게를 실어주는 경향이 있다. 캐릭터상으로는 말이 많고 자신을 앞세우기 ...
2012.12.24 10:19
역대 초대 총리로 본 차기 정부 초대 총리는?
〔헤럴드경제=조민선ㆍ손미정 기자〕박근혜 정권에서 인사 키워드는 대탕평과 전문성에 모아지고 있다. 실용주의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나, 국민참여를 표방한 노무현 정부,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의 김대중 정부와는 180도 다른 시각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초대 내각을 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캠프에 참여했던 ...
2012.12.24 10:10
‘예산안ㆍ증세’… 여야, 27ㆍ28일 본회의서 격돌 조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대선 직후 ‘예산안ㆍ증세’ 두 안건을 두고 국회 내에서 격돌할 조짐이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내분’ 상황을,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밀어붙이기’를 사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대선 직후 새누리당이 ‘의욕’을 보이는 반면, 민주당은 대선 ‘패배감’까지 보태지며 감정 싸움으로까지 확전...
2012.12.24 10:03
박근혜 “잘 할 것” 72.5%, 文 지지자들은?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국정운용을 잘 할 것이라는 응답이 70%를 넘었다.SBS-중앙일보-동아시아연구원이 대선 직후인 20~22일 한국리서치에 의뢰, 유권자 패녈 13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패널조사에서 응답자의 72.5%가 박근혜 당선인이 국정운영에 대해 ‘잘 할 것이다’란 답이 72.5%로 ‘못할 것이...
2012.12.24 08:00
박근혜 당선인, 이르면 내일 비서실장·대변인 발표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24일 비서실장과 대변인을 우선 발표할 가능성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당선인의 한 측근은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권인수위 구성은 다소 늦어지더라도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은 하루 빨리 발표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그래야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
2012.12.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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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