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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대신 시험 여장 남친 딱 걸린 사연?
[헤럴드경제] 20대 남성이 여고생 여친을 대신해 시험을 봐주려 여장해 시험장에 들어간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는 카자흐스탄에서 아얀 자데모브(20)가 여친 대신 여장을 하고 시험을 본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자데모브는 화장을 한 채 긴 머리 가발을 쓰고 흰 블라우스와 회색 치마를 입...
2015.06.10 20:55
미녀 앵커들의 너무 뜨거운 응원전…대표팀 위해 알몸응원
[헤럴드경제]2015년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베네수엘라의 미녀 앵커들이 올누드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찍어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개방적인 현지 사회 분위기에도 일부 시민들은 앵커들의 과도한 응원행위에 눈살을 찌푸리...
2015.06.10 17:02
“딸 양육은 돈낭비”…딸 3명 목졸라 죽이고 도망간 비정한 아빠 ‘충격’
[헤럴드 경제] 파키스탄의 한 남성이 ‘딸 양육은 돈낭비’라는 이유로 세명의 딸을 죽여 충격을 주고 있다.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에서 217㎞ 떨어진 마을에 사는 이르샤드 아흐메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밤 딸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흐메드는 쌍둥이 7살 딸들인 차시만과 ...
2015.06.10 16:13
[슈퍼리치] 까르띠에 등 20개 명품브랜드 쥔 남아공부호 “빈부차로 명품산업 곤란해질 것”
“부호들은 점점 부를 숨기게 될 것이고, 명품 산업은 점점 곤란하게 될 것이다”마치 예언과 같은 이 선언은 전 세계 명품업계 ‘빅 3’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리슈몽 그룹의 회장 요한 루퍼트가 한 말이다.그는 8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럭셔리 서밋’에서 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루퍼트는 포브스 기준으로...
2015.06.10 14:28
日 오키나와 마을 의회, “아베총리, 전쟁하는 나라 만들지 말라” 결의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마을 의회가 정부에 헌법 9조(일명 평화헌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교도통신은 10일 오키나와(沖縄) 현 구니가와(国頭) 군에 있는 오기미(大宜味) 마을 의회가 만장일치로 아베 신조(安倍 晋三) 총리의 안보법안을 규탄하고 헌법 9조의 준수를 요구하는 결의안를 채...
2015.06.10 14:23
뉴욕시 레스토랑 체인에 염분 과다 사용 경고
미국 뉴욕시 보건당국이 소금 과다섭취가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점을 우려해 음식 체인점들을 규제하고 나섰다.뉴욕시는 음식점 메뉴에 염분이 높은 음식은 경고 표시를 붙이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했고 미국 도시들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라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시 보건국은 음식 메뉴...
2015.06.10 12:13
올해 지중해 건너 유럽 온 난민 수 10만명 이상
유럽이 난민 수용 문제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유입된 난민 수가 10만명 이상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0만3000여명의 난민이 올해 유럽으로 건너 왔고 5만4000여명은 이탈리아로 향했으며 4만8000여명은 그리스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5.06.10 11:30
IS대원 출신국…튀니지 3,000명 ‘최다’
서유럽태생 프랑스>독일>영국 順…인구 100만명 기준땐 벨기에 1위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합류한 외국인 대원들의 수가 수 천 명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국민 혹은 거주자들이 IS 대원으로 합류한 국가는 튀니지로 분석됐다. 서유럽 국가 중에서는 프랑스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일간지 텔레...
2015.06.10 11:04
기세꺾인 셰일혁명…생산량 감소세
OPEC, 日생산량 확대와 대조…일부선 ‘셰일혁명 과대평가’해석도지난해 국제 석유시장을 흔들었던 미국 셰일혁명의 기세가 정점을 지나는 모습이다. 최고치를 기록했던 셰일오일(가스) 생산량이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어서다. 경쟁자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은 수요증가 전망에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것...
2015.06.10 11:03
美부티크호텔, 아시아공략 본격화
미국 부티크 호텔업체 커뮨호텔앤드리조트가 싱가포르 고급 호텔업체인 아릴라호텔앤드리조트를 인수했다. 일반 호텔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특한 서비스나 운영방식, 인테리어 등으로 고급화한 부티크 호텔의 아시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커뮨’을 소유하고 있는 사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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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