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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맘에 안들어’…미용실 찾아가 테러
[헤럴드경제]미용실에서 바꾼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화가 난 남성이 미용실을 다시 찾아가 테러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1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는 새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용실에 돌을 던진 남성의 이야기가 보도됐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심양의 랴오닝 지방에...
2016.07.18 09:35
71세女, 18세男과 3주만에 결혼 “첫만남에 끌렸다”
[헤럴드경제]71세 여성이 54세 연하인 17세 남성과 3주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미국 테네시 주에 사는 54세 연상 연하 커플 알메다 에렐(71)과 개리 하드윅(18)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알메다의 장남 로버트의 장례식장에서 이뤄졌다. 개리는 숨진 로버트의 부인 리...
2016.07.18 07:58
파키스탄 SNS 스타, 친오빠 손에 ‘명예살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 파키스탄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인기를 얻은 스타가 성평등을 주장하다 친오빠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1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경찰은 모델 겸 가수 찬딜 발로치(26)가 15일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로치의 오빠 와심 아메드 아짐이 발로치...
2016.07.18 07:54
SNS 탄압하던 에르도안, 이번엔 여론결집에 이용, 쿠데타 진압
[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 및 언론탄압에 나섰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번 쿠데타 진압에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CNN 방송은 17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소실미디어를 이용해 건재함을 과시하고 지지자를 결집하는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2016.07.17 21:38
에르도안, 내달 푸틴과 회담
[헤럴드경제]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다음달 첫째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난다.터키 국영 아나돌루통신은 17일(현지시간) 대통령측 관계자를 인용,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AFP통신은 지난해 11월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시킨 것에 대해 사과한 지난달 ...
2016.07.17 21:11
니스 테러 부상자 18명 중태, 사망자 늘어날 것
[헤럴드경제]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8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부상자 18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마리솔 투렌 프랑스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고 중환자실에 있는 28명을 포함해 85명이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
2016.07.17 20:26
터키 쿠데타 실패, ‘숙청’의 시작…군인·법조인 약 6000명 체포
[헤럴드경제] 터키에서 쿠데타가 실패하면서 연루된 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 숙청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터키 정부는 군부의 3000명 가까운 쿠데타 세력을 체포했으며 쿠데타에 동조한 혐의로 전국의 판사와 검사 2700여명을 해임하고 체포에 나섰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쿠데타 세력들이 혹독한 대가를...
2016.07.17 20:26
터키 쿠데타 ‘에르도안 자작극설’ … 귈렌 ‘배후 아니다’
[헤럴드경제]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이 최근 터키 쿠데타의 배후로 지목된 가운데, 그가 배후라는 증거가 없다면서 이번 쿠데타가 오히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귈렌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나에 대해 제기하...
2016.07.17 18:38
佛 니스 테러로 1만2000명 예비군 전력 강화 의지
[헤럴드경제]연이은 테러로 국가안보위협 우려가 불거진 프랑스가 예비군 전력강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프랑스 내무장관은 예비군 지원을 독려하기도 했다.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청년들에게 “보안군 전력 향상에 도움을 달라”며 “모든 프랑스 애국자들에게 예비군 참여를 부탁...
2016.07.17 18:09
항생제에 항암제 섞었더니 슈퍼박테리아 퇴치
- 류충민 생명연 박사 “병원 내 감염 해결 기대”[헤럴드경제]강력한 항생제를 써도 죽지 않는 ‘슈퍼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퇴치법이 새로 나왔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는 매년 4만명 이상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돼 숨지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는 류...
2016.07.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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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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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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