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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연애편지, 70년 만에 공개…“주인 찾을까?”
[헤럴드생생뉴스]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여진 연애편지가 공개돼 화제다.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텍사스 주 달라스에 거주하는 실러 포크라는 이름의 여성이 최근 플로리다 주의 한 가게에서 고서적을 구매했다가 그 안에서 ‘1945년 5월 28일 자’ 소인이 찍혀 있는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이 편지는 당시...
2014.03.04 14:42
살찌는 캐나다…비만인구 26년새 3배↑
캐나다에서 비만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26년 간 비만 인구는 3배 증가해 캐나다 성인 10명 중 2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CBC 방송은 캐나다 연구진의 조사를 토대로 체질량지수(BMI)가 30을 넘어 비만인 인구 비중이 지난 1985년 전체의 6%에서 2011년엔 18%로 3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캐나...
2014.03.04 14:34
화 잘 내면 분노폭발 이후 2시간 안에 심장질환 올 수 있다
화가 화를 부를 수 있다. 분노가 폭발하면 2시간 안에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엘리자베스 모스톱스키 박사는 화를 낸 이후 2시간 안에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그의 연구에 따르...
2014.03.04 13:56
27년 간 찍은 셀카…그 이유가?
[헤럴드생생뉴스] 27년 간 찍은 셀카 사진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해외 포털사이트에는 ‘매일 셀카 찍은 교수’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매일 셀카를 찍는 교수로 알려진 이 사람은 미국 보스턴칼리지 사진학과의 칼 바덴 교수다. 칼 바덴 교수는 지난 1987년 2월23일부터 27년 동안 9534장의 셀카를 찍어 ...
2014.03.04 13:21
‘독립’ 美여고생, 부모 상대 등록금청구소송
○…대학 진학을 앞둔 미국의 한 여고생이 부모에게 등록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3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현지언론에 따르면 고교생인 레이첼 캐닝은 지난해 10월 부모와 떨어져 남자친구 집에 살고 있다.졸업을 두 달 앞둔 그는 현재 4개 대학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아놓은 상태다.우등생인 그...
2014.03.04 11:54
크림 맛본 러, 우크라 동부로 진격?…‘계산기’ 두드리는 푸틴
확전땐 서방과 전면전 부담푸틴, 크림반도 굳히기 가능성‘크림반도를 장악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떤 계산을 두들기고 있을까?’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비자 면제 협정 협상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러시아의 크림반도 무력 점령에 대한 제재를 시작했다. 미국에선 ‘고강도 제재...
2014.03.04 11:33
[데이터랩] 러 크림반도 점령에 유럽이 떠는 이유?
천연가스 수송관 밸브 잠글수도에너지 冷戰 비화땐 獨등 직격탄루블화 약세, 가스 · 유가 상승달러 결제 러엔 ‘失보다 得’2009년 1월. 러시아 정부가 돌연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는 천연가스 수송관 밸브를 잠가버렸다. 우크라이나가 가스 공급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항의한데다, 가스대금까지 장기간 체납하자 이뤄진 ...
2014.03.04 11:32
親서방 쿠데타냐 시민혁명이냐…세바스토폴 협약 효력 범위는?
일촉즉발 위기로 치달았던 크림반도 사태가 ‘중재기구’ 설치 합의로 중대 고비를 넘기면서 이제 국제사회의 관심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원인을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치열한 ‘기싸움’에 모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해석에 따라 러시아의 군사 개입 정당성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3.04 11:30
빌게이츠 ‘최고부자’ 5년만에 탈환…여성 1년새 25% 증가 ‘女風당당’
포브스 억만장자 1645명 발표이건희 102위 · 이부진 1284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가 멕시코 통신재벌을 밀어내고 5년 만에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되찾았다.빌 게이츠의 올해 순자산 규모는 760억달러로, 멕시코 통신재벌을 제치고 포브스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2014.03.04 11:29
‘별그대’ 인기 어디까지? 中 대입시험에 등장
최근 종영한 한국 드라마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대학 입시시험에 등장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2일 중국 양즈완바오(揚子晚報)는 “지난 1일 전국에서 실시한 ‘베이유에롄멍’(北約聯盟ㆍ중국 13개 대학 입시 연맹) 대입시험에서 작문 주제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来自星星的你)’가 출제돼 수험생...
2014.03.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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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