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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삶의 질, OECD 내 최악’...현정부 들어 계속 추락 중
한국인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3일(현지시간) OECD는 ‘2015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 2015)를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4개 OECD 회원국과 러시아·브라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한국은 총 11개 지표 가운데 사회적 연계(Social Connections)를 포함해 절반...
2015.06.04 06:07
홍콩, “메르스 거짓정보 제공한 한국인 환자 처벌하겠다”
중국에서 격리중인 한국인 메르스 환자가 홍콩 현지 의료진에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처벌받을 전망이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일(현지시간) 코윙만(高永文) 홍콩 식품위생국장이 “중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인 한국인 남성 K(44)씨가 홍콩으로 돌아오면 지난달 26일...
2015.06.04 05:58
英, 경찰 몸에 카메라 부착하기로
영국 런던 경찰 대부분이 내년부터 몸에 카메라를 부착하고 업무를 수행한다.영국 현지 LBC 방송 등은 3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범죄와 싸우고 경찰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만대의 보디캠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런던은 지난해 4월 보디캠 1000대를 구매해 일부 구역 경찰관들을 대상...
2015.06.04 05:54
홋카이도에서 5도 지진 발생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4일(현지시간) 오전 4시30분경 5도 지진이 발생했다고 당국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34분경 쿠시로(釧路) 지방 중남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해 주변 아칸(阿寒)초 아칸호(阿寒湖) 온천에서 5도 지진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는 얕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2015.06.04 05:49
日 나고야의 10년간 쓰레기 모은 ‘쓰레기 주택’, 결국 철거 수순
일본 나고야(名古屋)시 나카(中)구에 위치한 ‘쓰레기 주택’이 10년 만에 철거 수순을 밟는다.나고야시는 ‘쓰레기 주택’ 주인이 기한까지 철거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강제철거를 위한 작업에 나서겠다고 통보했다.3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시는 조례안을 마련해서라도 건물 강제철거를 밀어붙일 예정이다. 쓰...
2015.06.03 18:41
“괜찮니?”…목이 꺾인 채 5년간 살아온 기린
[헤럴드 경제] 목이 꺾인 채 5년간 살아온 기린이 있어 화제다.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탄자니아 세렝게티국립공원에서 목이 부러진 채 야생에서 살아가는 마사이 기린의 모습을 전했다. 사진에 포착된 기린은 다른 동물과의 싸움에서 목이 부러진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을 찍은 사파리 가이드 겸 사진작가 마크 드라이스데일...
2015.06.03 17:27
日 엘리베이터 안에 방수 간이 용변기 설치 검토
일본이 엘리베이터 안에 화장실과 간이 식수대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3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잦은 지진으로 엘리베이터가 정지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이같은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 30일 도쿄에 진도 7.8의 지진이 발생, 14명 가량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시간 이상을 갇...
2015.06.03 17:13
사우디 예멘공습, 아군도 오폭했다
예멘 내전에 개입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 연합군의 공습에 아군마저 오폭으로 사망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미국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시간) 목격자 진술을 인용, 사우디 주도 아랍 연합군이 예멘에 공습을 해 사우디와 동맹을 맺은 세력의 전사들이 최소 16명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사망한 이들은 압드 라부 만수르 하...
2015.06.03 16:27
수세 몰리는 피파…피파 상대 소송 당사자들도 목소리 높여
[헤럴드경제] 고위 간부들이 줄줄이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비판이 쏟아지자 다른 문제로 피파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당사자들 또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헤딩을 하면 치매와 같은 퇴행성 질환이 올 수 있다며 경기 규칙을 바꿔 달라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미국 학부모들이 대표적이다.2일(현지...
2015.06.03 16:25
스티븐 호킹 충격발언, “언젠가 조력자살 생각할 수도…”
스티븐 호킹 박사가 ‘조력 자살’을 언급했다.3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지는 호킹 박사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고통이 너무 심하거나, 내가 세상에 더 이상 기여하는 게 없고 짐이 될 뿐이라고 느끼면 조력 자살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킹 박사는 “한 사람의 의사에 반해 그를 살려 두는 것은 궁극적인 치욕”...
2015.06.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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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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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