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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폭락 막자고 버블 더 부추겨”
중국 정부가 증시의 본질적 위험은 간과한 채 버블을 오히려 더 키워 최근의 주가폭락 사태를 모면하려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2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48% 하락하며 4000선이 붕괴되자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주식담보대출(margin lending) 규제를 완화하고 주식매매수수료를 낮추는 등 긴급조치를 시행했다...
2015.07.03 09:09
로봇의 살인…터미네이터?
독일에서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로봇 팔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말 폴크스바겐 공장에서 로봇이 작업 중에 있던 직원을 붙잡아 금속판으로 밀어붙였으며 타박상을 입은 직원은 결국 숨졌다고 3일 보도했다. 문제의 로봇은 자동차 조립 공정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프...
2015.07.03 08:49
죽은 친할아버지 시신 옆에서 ‘셀카’ 찍은 손자…‘메롱’하며 혀까지 내밀어
[헤럴드경제]돌아가신 친할아버지의 시신 옆에서 셀카를 찍어 온라인에 공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소년의 사진이 누리꾼들을 격분케 하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걸프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경찰 당국이 할아버지 시신 옆에서 셀카를 찍은 소년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페이스북 ...
2015.07.03 08:45
미국서 20대女 홍역 환자…어린이에게 발생하는 병에 ‘사망’까지, 왜?
[헤럴드경제]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홍역으로 목숨을 잃었다. 13년만에 처음이다.미국 워싱턴주 지역지 시애틀타임스는 2일(현지시간) 시애틀 인근 클램럼 카운티에 사는 20대 여성이 홍역에 따른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의 홍역 감염 사실은 부검 이후에 밝혀졌다.이 여성은 최근 거주 지역에 홍역이 유행했...
2015.07.03 08:27
테일러 스위프트-캘빈 해리스 “2015년 최고 부자 커플”…1,634억 벌어들여
[헤럴드경제]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5)와 캘빈 해리스(31) 커플이 2015년에 ‘가장 돈을 많이 번 커플’로 선정됐다.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2015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셀레브리티 커플’을 발표했다. 1위는 스위프트와 해리스 커...
2015.07.03 08:24
2달간 화장실 안 간 소녀, 최후는?
[헤럴드경제] 8주, 즉 두 달 동안 화장실 안간 소녀가 끝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8주 동안이나 화장실에 가지 않고, 치료 마저 거부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사망한 에밀리 티터링턴(16)의 사인을 규명한 결과, 내무성의 병리학...
2015.07.03 08:14
“생각보다 섹시하네”…여성 수영복 입은 남자들 반응이
[헤럴드경제]네 명의 남성들이 ‘여성 수영복 입기’에 도전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여성 수영복을 입은 남성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남성들은 비키니, 원피스, 모노키니, 탱키니 등 총 네 벌의 수영복을 입었다. 유튜브 캡처...
2015.07.03 08:09
국제유가, 美 원유채굴장치 증가 소식에 ↓
[헤럴드경제] 국제유가가 2일(현지시각) 미국의 원유 채굴장치가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센트(0.05%) 떨어진 배럴당 56.93달러를 기록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8센트(0.13%) 하락한 배럴당 61.93달러 수준에서 거...
2015.07.03 07:36
필리핀 선박 왜 전복됐나? 과적 의혹도…
[헤럴드경제]2일 필리핀 중부에서 발생한 여객선 전복 사고의 원인으로 과적이 제기되고 있다.필리핀 당국은 이날 낮 12시50분경 발생한 킴니르바나(Kim Nirvana)호가 과적으로 전복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필리핀 중부 오르모크에서 세부 카모테스 섬으로 가던 중 출항 몇 분 만에 뒤집힌 것으로 파악된...
2015.07.03 07:32
필리핀 선박 전복, 36 사망ㆍ26명 실종…희생자 대부분은 현지인
[헤럴드경제]2일 필리핀 중부에서 선박이 전복되면서 탑승자 189명 중 36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 희생자 대부분은 현지인인 것으로 파악된다.해당 선박은 킴니르바나호로, 이날 낮 12시 50분경 필리핀 중부 오르모크에서 세부 카모테스 섬으로 가던 중 뒤집혔다. 승객 173명과 승무원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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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